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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금전적으로ㅠㅠ) 사고싶어도 그냥 바라만 보고 있는 차들이긴한데...
스팅어랑 G70이 나와서...요즘 자동차시장 보는게 재밌네요.
해외 스포츠카랑 비교해서야 아직 갈길이 멀지만
국산으로 이렇게 쓸만한 스포츠카들이 나오는게 얼마만인가 싶기도하구요.
스팅어랑 G70 사지는 못하지만 구경만해보며 즐기고 있습니다.
보다보니 SK엔카에 비교시승해서 리뷰한글이 있네요.
호주에서 해외 리뷰어들이 시승해본 스팅어랑 G70을 부분별로 봤네요.
스팅어는 몇번 얻어타보고 시승은 해봤는데...
G70은 아직 못타봐서... 흥미롭게 읽어봤습니다.
제가 생각했던거랑 비슷한부분과 조금 이색적인 부분들도 있었는데
가속력이나 디자인, 가격, 실용성, 실내 공간 같은 부분들은 리뷰내용이랑 같은 생각이였는데
운동성능에서 G70보다 스팅어를 높게 평가했더라구요.
이게 보니까 국내 버전 G70은 과속방지턱 때문에 세팅이 다르게 들어가서라고 하는데
이게 스팅어도 마찬가지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차체나 휠베이스가 더 큰 스팅어가 운동성능이 좋다는거에 좀 의외였구요.
배기음 같은경우도 스팅어가 더 낫다고 했는데...
제가 탔을때 스팅어 배기음이...우리가 막 스포츠카에서 기대하는 부아아앙 하는 그런 마세라티 같은 배기음은 아니라서 좀 아쉬웠거든요
근데 G70보다 스팅어가 낫다고하니 G70배기음은 도대체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최종 평가로는 두 차량 모두 인상적인 차량이긴 한데 스팅어의 손을 들어준 리뷰였네요.
저도 가격이나 종합적으로 본다면... G70보단 스팅어 손을 들어줄것 같습니다.
스팅어 뒷좌석은 탈만했었는데...나오는 얘기보면 G70 뒷좌석이 너무 좁다는 얘기들이 많아서... 리뷰에도 나오긴 하네요.
아무튼... 두차 모두 매력적이라서 사고싶은 차들이긴 하네요..
수입차로 비슷한거 사려면.. 에구..돈이 얼마야..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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