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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7월 9일 토요일 모임을 가졌네요
타지모임이라서 모텔에 방도 세개 잡아둔 상태였고,
일부인원들은 모텔 이동하였고,
남은 사람들로 새벽까지 이어진 술자리에,
한 사람과 시비가 붙었나 봅니다.
싸우기 싫어서 자기차에 들어가서 시동키고 에어콘 키고
폰충전 중이였습니다.
세면도구도 챙기고 좀 쉬다 모텔 이동하려고 했다고 하네요
그때가 새벽 5시쯤인데,
시비 걸던 분이 차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경찰에 음주운전과 폭행으로 신고했습니다.
경찰출동하고, 운전하는 게 아니라 주자된 차에서 앉아만 있었는 데
본네트가 뜨겁고 (시동 켜진 상태였습니다.) 신고 들어 온 상태라서 음주측정을 했네요
수치는 높게 나왔고 경찰서 사건 접수 되어서 신고자 진술서 받고,
본인진술서도 경찰이 작성해서 사인하라는 것 거절 했답니다.
지금은,
신고자가 술이 깨고 싹싹 빌었고,
진술서도 번복해서 다시 작성했답니다.
음주운전도 안 했고, 폭행도 안 했다고,
그리고 싸우는 것을 앞에 있는 술집사장님이 목격했고,
운전하지 않았다고 증인도 서 주기로 했습니다.
비슷한 경험이나 사례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변호사 상담까지 했고, 지금은 경찰조사중이네요
진술서 사인하라는 것 사인도 안 했는 데 확인하고 작성 가능할까요?
경찰서 전화 거니 형사가 없다고 전화도 안되고, 내일 다시 연락하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 사건조사결과 나올때까지 며칠 정도 걸릴까요?
음주측정까지 가서 취소수치가 나왔는데 조사결과 무혐의를 받을 수 있을까요?
음주측정수치가 나오면 파기가 안되니, 무조건 면허취소 받고 법정까지 가야 한다는데
경찰조사결과 무혐의 받을 수 없을까요?
블랙박스는 실내가 안 보여서 증거가 안된다는 데 cctv를 찾아봐야 되는지요?
신고자와 술집사장님 두명의 증인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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