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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포에서 이야기 나오면
까면 안되는차
vs
현기랑 다를바 없는데 외제차 겉멋들어타는 차
이야기나올때마다 양쪽으로 갈려서 싸우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
2달밖에 안탔지만 오너로써 괜히 마음이 아프네요.
제 개인적으로 결정한 이유는
- SUV는 싫고 업글하면서 손해보는 비용(금전적, 시간적, 스트레스) 등 고려할때 한번에 중형 세단으로 결정
- 시승하며 견적내봄
( 알티마테크 > 말리부, SM6 > 알티마스마트, 소나타 > K5 ) - 국산차는 알티마 스마트 기준 옵션
- 아직 전자장치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아 테크모델 제외
- 이쯤되니 소나타, K5는 도로에 너무많이 보여서 제외
- 같거나 비슷한 가격의 SM6이나 말리부 살바에는 알티마가 시승시 제일 만족스럽기도하고 맘에 들어서 선택
- 디자인 구리다는분 많은데 개취이고 개인적으로는 알티마 스톰블루가 제일 이뻐보임
대충 이정도인데..
뭐 이래저래 많이 까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ㅋㅋㅋ
할부끼고 산거긴하지만 이것저것 할인도받고 3천정도 주고샀는데
내가 만족하는데 "그돈이면 뭐뭐사지" 이런 말도 참 많이듣고 ㅋㅋ
저는 애초에 주변에 비싼차 탄다고 보이기 싫어서 국산이랑 같은가격이라 이야기하는데
오히려 수입차 탄다고 카푸어나 사치부리는사람으로 보는 사람도 많고요 ㅋㅋㅋ 내 월수입이 얼만줄알고..
다른 차 커뮤니티 여럿 눈팅도 하고 그러지만.. 여기는 좀 특이하긴해요 ㅋㅋ
꼭 알티마를 한정지어서가 아니고 여러차들에 대해 이야기하는거 보면
진짜 차 타보고 칭찬하고 욕하는건지 궁금한사람도 많고....
그냥 차량 자체를 소유하고 타고다니고 있는지 조차 의심되는사람들도 많고...
그냥 오랜만에 와서 몇페이지 돌아보는데 알티마 많이 까이고 비아냥대는 사람들도 많고 그러길래 ㅋㅋㅋ 이런저런 드는 생각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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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른의견입니다
근데 신포도 이론처럼 내가 안(못)타는 차는 안좋을거야!! 하지만 않으면 되죠 ㅋㅋ
저는 현기차를 부모님차 말고는 안몰아봤기에 내구성이나 엔진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으려 하고요.
제가 현기를 거른 이유는 같은 급에서는 도로에 너무너무 많이 보이기 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