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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702557&memberNo=32022697&mainMenu=CARGAME
(중략)
쉐보레가 이르면 올해 하반기 중형 SUV 에퀴녹스를 국내에 선보일 전망이다. 캡티바의 저조한 판매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완제품 수입의 형태로 에퀴녹스를 서둘러 투입, 생산라인 개편을 위한 시간을 벌겠다는 계산이다.
쉐보레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올해 하반기 에퀴녹스 출시하기 위해 검토중"이라며, "임팔라나 카마로와 같은 방법으로 판매를 시작해
판매량이 확보될 경우 국내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 기사에서 캡티바 후속 에퀴녹스를 국내 생산하지 않고 우선 직수입해서 판매한다는걸 보니
국내 생산기지 철수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맞는 것도 같네요.
말로는 빨리 대응하기 위해 일단 수입해서 판매하고, 판매가 잘 되면 국내생산할 수 있다고 하는데...
임팔라의 경우 초기에 불티나게 팔릴 때 수입물량이 없다고 안 팔다가, 바뀐 것도 없이 350만원인가 올려서 판매량 폭망하게 만든걸 보면
이번에도 잘 팔리면 갑자기 가격을 올려 국내생산 빌미를 주지 않을 것 같네요.
(임팔라 때도 노조에서 판매량 목표를 초과했으니 국내생산하라고 요구했었죠.)
아니면 크루즈처럼 아예 처음부터 말도 안되는 가격을 책정하거나요.
GM 정도의 규모이면 국내에서 현대차 영업이익을 훼손할 수 있을만큼 가격경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럴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는군요.
(현대가 해외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 수 있는 것은 국내 영업이익 덕분인걸 모르지 않을텐데요)
뭔가 쉐보레나 르노나 가격경쟁을 해서 시장점유율을 늘리기 보다
살 놈은 살테니 조금 팔더라도 호구 하나 걸리라는 식으로 영업하는 것이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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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취업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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