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7개월 타면서 느낀점8
- 스프레이피죤
- 등록일 2017-05-13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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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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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Jonny
당연히 니로나 아이오닉에 들어간 엔진이나 변속기 같은 구조랑 셋팅 자체가 시내연비가 고속보다 더 잘 나오게 개발됬기때문에...사실 도요타 GM 같은 타사 직병렬식 하브들도 시내보다 고속연비가 더 떨어집니다. 현기의 기존 병렬식 하브 (아이오닉 니로 전의 그냥 중,준대형 차량들에 모터랑 배터리만 추가한...)야 시내연비 개똥 (물론 순수가솔린 모델보다야 낫지만) 에 고속연비만 증가됐지만요.
니로나 아이오닉도 구조적으론 병렬식 하브인데 이유는 도요타의 직병렬식 하브 특허때문에 우회해서 만드느라 어째보면 고연비 될만한 요소란 요소는 다 넣어서 마른걸레에서 한번 더 쥐어짜낸 느낌의 짠한 기술입니다. 열효율을 어째어째 40%까지 극한으로 끌어올인 1.6 카파 GDI엔진에 고연비전용 셋팅으로 최적화한 6단 DCT에 (7단 DCT를 예전에 개발해놓고 6단으로 변형해서 넣은 이유는 하브변속기라 단수보단 동력전발 효율성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라죠) 대용량 리튬 폴리머 배터리에 알루미늄 합금 (보닛 & 트렁크문 부분) 사용에..그래서 이 신설 라인업이 팔아도 크게 많이는 안 남지만 프리우스 킬러(또는 대항마), 괜찮은 탈만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브랜드 로 자리굳힘 하기위해 판매량이 적든, 이익이 크게 안나든 간에 현기 그룹차원에서는 제네시스와 더불어 미래전략 브랜드로 끌고가기 위해 아이오닉 브랜드를 런칭시킨 거지요. 아무튼 잡설이 길어졌는데, 니로나 아이오닉은 고속도로나 고속국도 주행보다는 도심라이프 (시내주행 위주, 어쩌다 한번씩 외곽주행) 에 최적화된, 젊은 2,30대 사회초년생들 타깃으로 나온차입니다. 친환경으로 넘어가려는 국가정책에도 맞춤형이고 월 유지비면에서 저렴한 차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딱인 거지요. 무엇보다 국산이라 도요타 하브보다 차값, 보험비, 부품비, 수리비 등이 저렴하며 연비또한 동급이거나 크게 딸리지 않습니다. (이미 여러 언론 및 한,미 정부 공인 인증됨) 달리기 성능도 GDI엔진+듀얼 클러치 미션을 장착해서 스포츠 모드시 연비는 어느정도 떨어지더라도 엔진을 최대한 이용해 달리는 맛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해줍니다. 이유는 아무리 하브차량들 구매목적이 연비 및 저렴한 월 유지비 이더라도 사람은 누구나 가끔씩 한번쯤은 달리고싶어하는 질주본능이 있는데 그때마다 살살 쓰라고 있는게 스포츠 모드 인것 같습니다. 아이오닉은 옵션 추가하면 패들 시프트까지 있으니 ㅎㅎ 배려가 잘된? 거죠 ㅋㅋ 아무튼! 아이오닉은 하부, 노면소음만 좀 개선 또는 본인이 추가 사제시공 하는 것 말고는 단점이 이제는 크게는 잘 안보이는 차량이라 생각됩니다. 깡통인 I등급도 국가 보조금+영맨 현금할인까지 어느정도 다 받으면 취등록세 포함 맥스 2000~2050으로 끊을 수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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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유지비는 20년된 산타모보다 만이들어요
지인이 산타모 물난리나서 폐차시키고
니로 풀옵 일시불 뽑았는데
돈 더들고 승차감 공간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하브빨 보려면 프링이나 쏘하는 가야
그래도 이쁜건 핵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