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밤12시쯤 교차로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저는 주황점멸등 받고 직진차로에서 직진 운행 중이었고,
상대방 차는 적색 점멸등에 좌회전 차로였습니다.
좌측에서 오는 차를 주시하지 못한 제 과실도 인정되어,
우리측 보험사에서도 상대방 보험사에서도 2:8 로 합의하자하는데,
저를 박은 차주가 2:8로는 합의 못 하겠다며,3:7로 하자고 우기고 있습니다.
사고났을 당시부터
제가 비행기시간 때문에 공항가는 중이라 빨리 보험사 부르라해도 안 부르면서 밤 늦었으니 내일 보험사 불러 협의하자 그러다가 30분이나 지나서 연락하기 시작하고.
빨리 공항 가야해서 렌트해야 하는데,왜 자기가 무슨 렌트까지하냐 그러질 않나..
억지쓰고,말 안통하는 느낌 엄청 강해서 딱 이런 상황이 펼쳐질꺼라 예상한대로 나오네요.
이런 경우 보험사끼리 합의가 안되면 경찰 조사로 넘어가고 귀찮아지나요?
아버지는 어차피 3:7해도 우리가 부담하는 금액 자체는 안 변한다며 그냥 드러워서 3:7로 합의하자는데,
뭔가 억지 쓰고 버팅기면 된다는 사람한테 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고.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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