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백과 세단9
- 등록일 2011-03-29 22:03
- 조회수 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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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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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
전 의견이 조금 다른게, 포니를 보면 처음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치백을 싫어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그시대 차가 그거밖에 없었냐..찾아보면 그것도 아녔고, 기아가 자동차 회사별로 묶인 규제탓에 한동안 승용차는 대우와 현대만 생산하던 시절, 그 규제가 풀리자 마자 히트쳤던 차량이 또 프라이드였죠...(물론 베타 라는 세단형도 나왔긴하지만..)
다만, 아무래도 자동차를 실용성 및 이동의 수단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수단으로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고, 그 시절 수많은 차종들이 쏟아져 나왔으나 대부분 세단형의 차량이었다는게 문제죠..또한 자동차가 지금처럼 필요에 따라 누구든 살수 있는 부분이 아닌, 패밀리세단을 원하는 구매자가 많았기에 그러지 않나 생각합니다..충분한 구매능력을 갖춘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이대가 좀 있고, 실제로는 아니라해도, 세단형 처럼 트렁크 공간이 조금더 나온 차가 후방 충돌시 안전할 거란 생각도 어느정도 작용을 했을테고요,..좁은 땅덩이에 2천CC 중형 승용이 국민차라고 불리는거 보면, 유럽같은 다른 쪽 사람들과는 다르게, 우리나라는 우리나라 스스로 차량의 기준이 있는거겠죠...즉 선택가능한 애들이 없었던 시절이 길어지다 보니 자동차 선택을 할때,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젊은 층들이 주로 해치백형에 거부감을 덜가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나마 양호한게 지금이야 그런 부분들에 대해 선택의 폭이 좀 넓어 진데 있죠... 따지고 보면 저또한 해치백형 자동차라고 볼 수도 있고, 이전에도 몇몇 해치백형태를 타왔지만 확실히 소음이 세단에 비하면 나긴 나죠..아무래도..ㅎㅎ;이중창과, 홀겹 창문의 차이랄까요..다만, 확실히 공간활용성은 좋죠~ 라비타로 친구 원룸 이사 시켜준 기억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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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이 더 고급이라는 약간의 고정관념은 거의 없어진듯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