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일전에 중고차량을 구매하고 매립되어있는 네비를 업데이트하러 샵에 들어갔습니다.
갔는데, 완전 어린애가 작업을 하더라고요. 나이로 뭐라하는게 아니고, 딱봐도 서툰게 보이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드릴로 오디오 마감재 나사를 박다가 나사박는 구멍을 부러뜨리더니, 아무말 않고 대충박다가 제가 뭐라하니 그제서야 가져온다는게 강력본드더라고요.
그냥 서로가 좋게좋게하자해서 유격소리는 안들리게해준다길래 마감재 교체없이 시공을 하였습니다.
단순히 네비 탈거하여 업그레이드하고, 다시붙이는데 거짓말안하고 3시간 걸렸습니다.
애가 진짜 할줄을 모릅니다.
근데 그저께 차를 타고 우연히 보니깐, 데쉬보드가 저렇게 떠있더라고요.
생각해보니 네비를 뜯을 때, 저기에 어느정도 두께의 판떼기를 넣어서 뜯더라고요. 그러면서 저기가 저렇게 떠버렸어요.
그래서 손으로 눌러보고 해도 안되서 좀전에 사장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이러이러하다.
그랬더니 사진을 보내달라길래 보내줬더니, 한다는말이 죄송하다고 자기직원이 작업중에 실수를 했다. 오시면 최대한 잡아드리는데, 잡아봐도 안되는건 감수하고 타시래요.
그래서 저는 원상복귀를 해놔라.
이랬더니 데시보드를 그러면 바꿔야하는데, 그건 안된다.
그래서 그러면 내가 지불했던 수리비 일부를 돌려주던지, 아니면 일부분이라도 보상을 해달라.
그랬더니 십원한장도 못주겠다네요. 그냥 타래요.
이게 말이나 됩니까?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럴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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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풍구 위에가 색깔이 변한거 같긴하네요
답 없습니다
보통 마스킹 작업하고 하는데
....,
남의 차라면 신경 안쓰여도
내가 탈 차가 저러면 무진장 신경 쓰이겠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