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뽐뿌에 하루에 열두번씩 들어와보는 사내입니다.
제차가 골프7세대 1.6인데. 사정이 있어서 팔려고 했습니다...
최초 2580에 올려서 2550에 사신다는 개인분에게 팔려고했다가 어찌하다 틀어지고. 2550에 산다는 또다른분 간만 보다 안사시고.
에이~ 한 2540에 팔자. 2530에 팔자 했드니. 딜러분들께 2500에 달라고 전화가 하루에 두통씩 한 열통이 왔는데. 30~40 더 받자고 안판다고했는데...
어떤 개인분이. 저번주 토욜날 보러오신다고 해서 주말약속 빼고 미뤄서 기다렸는데. 당일날 연락해보니 늦잠주무셨다고...ㅡㅡ 그래서 담날 일요일 2시에 오신다고하시드니. 시간되서 전화해보니 바쁘니 좀따 전화 주신다고 하시드니. 연락쌩까시드라고요. 안오면 안온다고라도 하시든지... 주말인데 이틀내내 약속 펑크내시니 진짜 빡돌드라구요.
그래서 걍 속편하게 2500에 산다는 딜러한테 팔자. 라는 생각에 전번찾아보려했는데 누가누군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엔카에 2500에 내려서 올렸는데... 참 웃긴게 2550에 올릴땐 2500에 달라더니. 이젠 2500에 올리니 또 다들 깍으시네요.ㅜ
뭐 에누리없는 장사는 없다지만 이거 한도끝도없이 내려가네요...
엔카에 2500짜리 검정골프 제찹니다.
진짜 차좋아해서 관리 진짜 열심히했구요...누가 좀 사주세요...ㅎㅎ^^;
근데...진짜 살면서 차 대여섯번 이상 바꿨는데... 이번이 타격이 제일 크네요. 딱 1년조금 더 타고. 차값 500빠지고. 취등록세 220인가 240인가 내고. 1년할부 이자 100만원에 보험료 세금 한 70~80되려나요. 출고하자마자 타이어바꾸고...요거저거하고. 한 천만원 까이나보네요...
1년만에 경차한대값 날아가니 돈아깝습니다...ㅎㅜ
그냥 차는 자주 바꾸면 진짜 돈x랄 입니다.
암튼 모두 불금들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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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말고도 짜증나게 하시는분들 더 계셨습니다. 약속잡고 펑크내시는분들 한두분이 아니에요. 가격 다 깍아놓고...ㅡㅡ
저는 나름 깨끗하게 드리려고 손세차로 완전 면봉까지 동원해서 닦아놓고 기다렸건만...김빠지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