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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 될지 막막하네요.
어제 전연령 렌트카에서 렌트카를 빌렸습니다. 21살이고, 고3 생일지나고 바로 운전면허 취득했으니 2년정도 되나 실 운전은 아버지 차나 한달에 서너번 몰고다니는 초보자입니다. 렌트해본것은 다른업체에서 2~3회 정도 밖에 안되구요.
처음에 레이를 빌리기로 하였으나, 차가 사고가 나서 반파가 됬다고, 동일한 가격에아반떼 md 14년형을 빌렸구요,
사업소 가서 올수리 했다고 했는데, 뒤에 기스 하자가 있었지요.
뒤에 기스 만 (눈에 잘보임) 계약서에 체크를 하고, 운행을 하였습니다. 겁이 많아서, 굉장히 조심히 운전하고, 방지턱넘을 때도 속도 줄여가며 조심히 하였지요.
그렇게 여행일정 마치고, 차를 반납하면서 점검하는데, 앞범퍼 하단이 벗겨졌으니 범퍼 교환을 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부위는 이렇습니다.
<실제 까진 부위>
땅에서 봐야 보이는 부분이라 처음에 확인을 못하고 빌렸는데요.
뭐 제가 방지턱에서 긁혀도 소리도 못듣고 그럴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초보운전자니깐요.
그렇게 확인하고 배상 관련해서 얘기하자고 사무실에 갔습니다.
어떤 문서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요.
어떤 문서에 제가 배상하겠다. 쓰고
언제그랬냐고 하길래 모른다 했더니, 운전미숙으로 인하여 인하여 그랬다라고 쓰라해서 그대로 쓰고, 서명을 했습니다.
얘기를 하다보니깐 자기네는 사업소에 맞긴다면서, 휴차피 이런거 다계산하더니 팔십구만원을 요구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일단 보증금 명목으로 오십만원을 일단 줘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내일 사업소 따라오셔도 되구요. 하길래 너무 과한거 같아서, 아버지께 조언을 구하고자 연락을 드려보았습니다.
그러더니 일단 저는 아무것도 하지말고, 내일 같이 가자고 사업소를 가던 같이 해결하자고 말씀드리라고 하길래,
그렇게 사장님한태 말씀드렸더니, 오늘 내에 오십만원을 안주면 안된답니다. 뭘믿고 절 보내냐고 하더라구요.
돈을 안주겠다는게 아니라, 내일 아버지 같이 오셔서 같이 차 수리 맡기고, 견적 내자고 하는데도 안된다고, 지금 당장 오십만
그래서 다시 전화로 아버지한태 조언을 구하다가 그 아까쓴 문서를 들고 제가 쓴 내용을 말하는데 직원이 내노랍니다. 전화통화좀 하구요 하구 다시 제가 쓴 내용 읊으며, 통화를 하는데 직원이 그걸 낚아 채버리다가 그 문서가 반이 찢어져 버렸습니다. 그래놓고 그거 들고 사장한태 쪼르르 달려가서 제가 두손으로 찢어 버리는거 말리려고 한거라고, 저한태 욕설을 하더라구요.
직원이 들고 있는거 낚아 채다가 찢어졌으면서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막 별욕을 다하길래 중간에 일부분은 녹음하였습니다. 중간에 버튼이 눌렸는지 일부분 약 이분가량만 녹음됬습니다.
배상의사 있다고하니깐, 돈주기싫으면 짐챙기고 꺼지라고 또 욕을하네요.
결국에 다시한번 내일 사업소입고하기로 했으니깐, 내일 아버지랑 같이와서 합의보자고 하니깐 또 쌍욕하면서 돈주기싫으면 꺼지라고 법적으로 한다며ㅅㅂ*놈 별놈 욕을 하길래 뭐 어쩌겠습니까.. 짐챙기고 나갈려하니깐
도망친다 또 뭐라하길래 결국 경찰 제가 불러서 경찰한태 상황설명하고 나올수 있었네요. 경찰분께서 렌트업체에 민사를 걸어서 받든 내일 아버지랑 오신다고 한다고 뭐라했나봐요. 그렇게 풀려날수 있었네요.
제가한게 맞는지 모르기는하나, 일단 제가 초기에 확인도 안했을 뿐더러, 뭐 제가 긁어 먹은거일수도 있으니깐, 수리금+휴차비는 지급해야겠지요.
그런데 저런 긁힘으로 범퍼교환비를 지급해야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구요.. 괜히 덤탱이 맞는거 같은 찝찝함도 남네요. 이런일은 렌트하면서도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어떻게 대처를 처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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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번 기회에 수업료 톡톡히 치렀다 생각하시고 다음부터 렌터카 함부로 빌리지 마세요.
자칫하면 훅갑니다.
렌트 다시는 못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