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서, 오늘 어코드까지 시승하고 왔습니다.
사족을 달면, 3천초중반~4천 초반을 시승하면서 요즘 차들 참 무난하고 좋다는 생각이드네요
+ QM5 가솔린 (현재 차) 도 정말 아직까지도 정숙하고 핸들링이 좋다는 생각도 드네요 (가격대비)
본론으로 들어가서...
분당에 있던 혼다가 사라져서, 오늘에서야 어코드를 시승해보고 왔습니다.
수원광교점으로 갔는데, 한적한 곳에 있어서 그런지 매장이 더 한산...한게 좋더군요
외관은 보수적이면서도 강렬한듯하네요. 머 이건 개취니까 넘어갑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알티마와 비교해서 공간적 차이는 거의 없으나, 약간 더 고급스러운 느낌은 납니다.
(바꿔말하면 알티마가 젊은 느낌입니다.)
네비 8인치도 (아이나비3D) 괜찮은 편이네요 (오디오 한글지원X 블투X 라는데 알티마때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사운드는 시승차에 아무 음원이 없고 블투가 안되니 라디오만 들어서...... 알파인이라고 합니다.\
제 기준으로 뒷 좌~석 시트가 약간 무른감도 있습니다.
와이프는 전반적으로 알티마랑 비교시 so.. so.. 라고 이야기 하네요 (저도 마찬가지)
주행느낌은, 약간 단단한 느낌에 살짝 튀는 느낌도 있습니다. 알티마때와 시승코스가 달라서 돌직구비교가 어렵네요.
노말모드의 주행은 매우 정숙하고 CVT의 이질감도 못느꼈습니다. (현재차가 CVT라 이쪽부분에 민감하거든요)
아무래도 같은급인 알티마랑 비교하자면, 가속되는 느낌은 좀 덜한듯 합니다.
바꿔말하면 약간 더 조용해서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대략 150km/h 까지 가속해봤습니다만 무난한 느낌입니다.
3.5모델은 시승차가 없는건 알티마와 동일하네요.
캠리를 리스트에서 제외한 이유가 약간 이질적인 핸들링(개인적 느낌) 때문이였는데 어코드는 괜찮네요
알티마..어코드.. 이 둘을 비교하기엔 제가 가진 능력이 모잘라는듯 하네요. 개취에 따라 고르면 될듯 합니다.
현실적으로 리스트를 추려내고 나니,
알페온/알티마/어코드 이렇게 남았네요.
알페온이 가장 정숙하고 엔진도 일단 6기통이라 핸들에 전달되는 느낌도 더 실키하더군요
일단 기본차급도 높고 EL300 풀옵은 가격도 큰거 1장가량 차이가 납니다.
중고 좋은 물건이 나오면 알페온(EL300) +_+
신차로 사게되면 알티마VS어코드 요렇게 정리가 되었네요
3월은 차 고르느라 즐거운 고민의 연속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차를 사던지 나중에 인증때 다시 뵐께요.
모두 즐거운 봄봄봄봄이 되시길.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스펙타클웁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