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가게에서 얼라이 보면 영점 캘리브레이션 언제 했는지도 모를 기계에 올려놓고
수치만 맞으면 정상이라고 하는데가 대부분이죠..
오늘 간데는 밀양에서 유명한 얼라이먼트 전문점인데 장인답게 줄자와 무게추로만 얼라이를 봅니다,
소문듣고 한시간 이십분 달려서 밀양까지 찾아 가봤는데 진짜 "얼라이 만" 봅니다.
다른 장비 하나도 없이 리프트만 두개에 진짜 말그대로 얼라이 전문이더군요.
얼라이 보고 같이 시운전 나가서 차주와 피드백하고
다시 리프트 올려서 조정 등등....
얼라이 보고 다시 집에 가는데 과속방지턱(일반적인거 말고 노랗고 까만 플라스틱으로 요철 처럼 생긴..) 지나가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마치 어린이가 어른 신발 신고 질질끌고 다닌다가 자기 사이즈에 맞는 러닝화 신은 느낌?
본인이
1. 다른데서 얼라이 봤는데 도저히 차가 똑바로 안간다
2. 나는 너무 예민해서 일반 가게의 얼라이 못 믿겠다
둘 중 하나에 해당하시는 분은 추천입니다.(그냥 저냥 탈만하다...하면 가지 마세요..)
가게 정보는 여기
http://blog.naver.com/windowmi?Redirect=Log&logNo=140160713263 (제 블로그 아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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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