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차 몰래 몰고 나갔다가 시내에서 70킬로제한인데, 한 78~79 달린거 같아요.
친구랑 얘기하고 떠들다가 카메라 있는지 모르고 그 속도로 걍 지나쳤는데, 지나치고 나서 카메라 있는거 알아버렸네요.
과태료 고지서 집으로 날라오면 죽은 목숨인데 ㅠㅠ
고지서 날라오기 전에 먼저 납부해 버릴려고...
카메라 위치한 지역 관할 경찰서(집이랑 관할이 다름)에 전화 걸어보니까
최소 3일은 지나야 확인할 수 있다네요.
그것도 차량 주인 본인이 신분증을 직접 들고 경찰서에 직접 방문해야지만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차주 가족도 안됨.ㅠㅠ (맨붕)
혹시나해서 집 근처 파출소에 전화해보니까
3일이 될지, 일주일이 될지 언제 조회가능한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 그렇게 말하네요.
인터넷 검색하니까
어떤 분은 70km 제한이면, 72~73까지는 괜찮다고 그러고
어떤 분은 70km 제한이면, 77까지는 괜찮다고 그러고
어떤분은 80까지는 괜찮다고 그러고...
하.. 지금 심장 쫄깃쫄깃해 죽겠네요.
걸리면 진짜 집에서 쫒겨나는데 ㅠㅠ
차주 가족이라 그러고 경찰서 가서 찍힌거 확인되면, 미리 과태로 선납하는게 젤로 좋은데 ㅠㅠ
제 민증이랑 주민등록등본 떼 가서 차주랑 가족관계라고 그러고 조회좀 해달라고 우겨볼까요? ㅠㅠ
아니면 그냥 매일 우편물 올때마다 고지서 스틸신공발휘해야 하는건지 ㅠㅠ
엄마는 공인인증서도 없어서 인터넷 조회 사이트는 이용도 못하네요 ㅠㅠ
이럴땐 어떻하면 좋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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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는 오차범위 널널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