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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포럼 입니다.

택시 기사들은 왜 그럴까요?19

x3128
등록일 2013-03-15 00:36
조회수 1530

오늘 교차로에 서 있다가 갑자기 할아버지 한분이 보행자신호등의 파란색 불빛이 꺼져갈때 횡단보도에 들어오셔서...

건너가시기만을 기다렸는데... 뒤에서 어김없이 택시가 클락션을 울리네요.

나보고 할아버지를 치고 가라는건지..

제가 십만 킬로 정도 운행하면서 웬만하면 욕을 안하는데.. 아나 x발색희가 x나 징징대네라고 말이 튀어나오더군요.

무개념 택시 신고하기 위해서라도 블박 4채널로 늘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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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포티

종특

2013-03-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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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택시 기사들 운전 잣같이 하는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죠.
그러니까 욕 처먹는 거구요.
운전자들 치고 택시기사 좋게 보는 사람이 없잖아요.
얘네들은 블박으로 신고할 건수만 생기면 신고하는게 답인거 같아요.
레알 민폐류甲

2013-03-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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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m

신고 당해서 과태료 날라와도 수신호봉사 한번 하면 다 날라가서 신경도 안쓰는듯

2013-03-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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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io

봉사하면 과태료 날아가나요 헐

2013-03-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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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계속 멈춰 있어주면 됩니다.

2013-03-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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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이게 정답.
이러면 택시기사 빡침. ㅋㅋㅋㅋ

2013-03-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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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3128

화가납니다 제가 그릇이 작아서..

2013-03-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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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3128

예전에는 택시기사분들 까는글을 보고 너무한다는 생각도 있었는데... 운전을 하면 할수록 ... 없어집니다

2013-03-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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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왕오징어

저도 똑같은 상황겪었습니다. 다리가 불편하신 할아버지..파란신호에 다른분들과 같이 건너심에도 불구하고 빨간불들어올때까지 반정도밖에 못 가셨더라구요. 전 신호받고 서서히 출발하고 할아버지 중간에서 멈칫하시길래 지나가시라고 손짓해드리고 기다리는데 뒤에서 빵빵~
보니까 택시더라구요..조금만더 여유있게 안전하게 생각하면서 운전하면 훈훈할 일이 참 많을텐데 말이죠.

2013-03-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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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3128

아 궁금한게 있는데요..강남대로 같은 큰 길에는 차량 오분이상 정차하면 cctv에 불법주정차로 간주되어 과태료 나오잖아요. 그런거는 택시는 우대권인가요?

2013-03-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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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m

나오는데 할거없을때 수신호 한번 하면 싹 날라감

2013-03-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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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첨엔 수신호 하고 그러는거 좋게 봤었는데
(먹고사기도 바쁠텐데 수고들 하시는구나...하고..)
알고보니 그게.. 운전 뭐같이 하고 ㅡ_ㅡ; 벌점 차감받는 수단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쩝;;;;

2013-03-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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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food10

일부택시기사가 아니라 대다수의
기사가 그렇죠 진짜 빡돈 순간이 너무
많습니다

2013-03-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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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JK

문을 열고 다리 한짝을 밖으로 내놓세요

2013-03-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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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있다 나가서 택시들 길쳐막고 서있을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짜증이 나네요..

2013-03-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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