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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식을 2014년에 구매했었으니.. 당시 8년차된 차였군요
지금은 7년을 더탔으니 15살이군요 ㅎㅎ
암턴 7년동안 자연사한 목록입니다.
1. 뒤 우측 휠센서 ABS, TC 경고등 / 13만원
2. 써머스탯 / 9만원
3. 라디에이터 터짐 / 20만원
4. 조수석 로워암 찌그덕거림 / 15만원
5. 오무기어 터짐 / 28만원
6. 미션 변속안됨 (솔레노이드 밸브 수리) / 38만원
7. 블로우모터 사망 / 3만원
8. AV오디오 사망해서 운전석스피커만 안나옴 / 11만원
9. 에어컨 O링, 밸브, 냉매 / 6만원
10. 도어락 잠금만 갑자기 안됨 / 현재진행중
점화코일, 타이어등은 소모품 같아서 뺏어욤..
수리비는 진짜 발품팔아서 싼곳과 재생부품을 써서 그나마 싸게 한것들 이구요.....
참고로 7년동안 2.5만키로밖에 안뛰었어요 ㄷㄷ
이정도면 중고차 치고 평타정도 수리한걸까요?.. 제생각에는 잔고장이 좀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전에도 11년된 레간자사서 7년정도 탔었는데, 이떄는 라디에이터랑 에어컨컴프레셔 말고 크게 고친게 없었거등요; 2.5만보다 훨씬 더 많이 탔었구요 ㅋㅋ
다음번에도 중고차 살것 같은데.. (qm6나 그랜저 ig정도) 내구성이 좋았으면 합니다.
이제는 나이먹고 일하다보니 돈도 돈이지만, 시간뺏기는게 너무 귀찮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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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HG vs 제네시스DH만해도
후자쪽이 덜 노후화되더라고요
기본가격부터 쎄니까 좋은부품 넣어주고
5년10만 보증 일반부품까지 해줘야하니 아무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