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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3&aid=0003620328
전기차 충전 요금도 20% 이상 오른다. 정부가 전력 사용량이 적은 가구에 적용해 오던 할인 혜택과 전기차 충전 요금 할인 혜택을 축소하기 때문이다.
최근 보급이 늘고 있는 전기차의 충전 요금도 7월부터 오른다. 한전은 2017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전기차 충전 기본 요금을 면제해 왔다. 그러다 지난해 7월부터 할인율을 50%로 줄였고, 다음 달엔 이를 다시 절반으로 줄인다.내년 7월부터는 전면 폐지한다. 전기차 전력량 요금에 적용하던 할인율도 30%에서 오는 7월부터는 10%로 줄일 예정이다.
할인 혜택 축소로 환경부가 설칟운영 중인 전기차 급속 충전 요금은 kWh당 255.7원에서 50원 가까이 올라 300원대 초반으로, 민간 업체의 완속 충전 요금도 200원대에서 300원대로 인상될 전망이다. 승용차의 연간 평균 주행거리가 1만4000㎞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7월부터 전기차 운전자는 매달 9100~1만8200원을 더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 전기차 충전 요금은 충전 시간대나 충전 속도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저는 전기차 초기부터 현재까지 전기차의 메리트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장점이라면
1. 중, 저속에서의 정숙성
2. 아직까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충전요금
3. 타이어, 워셔액 등 기본적인것을 빼고는 유지관리라고 할게 없이 심플함
4. 빠른 제로백(펀치력)
위 네 가지를 제외하면 장점이 별로 안보입니다. (친환경적 측면은 별개로)
단점을 보면 꽤 많은데요.
1. 오래걸리는 충전시간(내연기관 대비)
2.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주거환경을 차지하는 아파트의 경우 늘어만 가는 전기차의 충전인프라를 어떻게 감당할지?
3. 아직은 부족한 만듬새 (백년 이상의 역사들을 가진 내연기관 제조사들의 검증된 차량들 대비 아직은 성장형이라고 봅니다.)
4. 악셀을 뗄 시 느껴지는 담력의 이질감
5. 큰 사고나면 수리의 불편함(정비 센터와 기술인력 부족)
6. 높아지는 전기차 충전요금 (현재까지 이게 그나마 가장 큰 장점인데, 앞으로 요금 감면율이 더욱 줄어들어 내년 7월 감면이 없어질 시점에는 동시에 높아지는 전기요금까지 감안하면 빠르게 주유하고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내연기관 대비 장점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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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아이
지금 메리트가 없을뿐이져...
지금 차 산지 1년 좀 넘었는데... 10년 후쯤 차 바꿀때나 전기차 살거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