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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뜬금없이 공기압등 들어와서 오토큐가서 리프트 띄웠더니
양쪽 뒷타이어에 짝당 2~4개씩 박혀있어서
기사님이 공사장 다니냐고 할정도로 심하게 박혀있었는데
월욜에 출근하려고 나왔더니 또 경고등 뜨길래 앞타이어 인것 같아서 셀프로 공기압 넣고
퇴근때 탔더니 사라지지 않길래 뭐지 싶었습니다.
집 주차장에 차대고 혹시몰라 핸드폰 라이트 켜고 쭉~ 둘러봤더니
또 운적석 뒷타이어에서 피스가 정가운데 박혀있네요 ㅡㅡ;;;;
와 진짜 맨날 다니는 길만 다니고 공사장 다니는것도 아닌데 피스가 너무 자주 박히니까
누가 테러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ㅋ
친구들 단톡방에 얘기 했더니 타이어에 자석달렸냐고 ㅋㅋㅋㅋㅋ... 에휴....
일단 오늘은 차 쓰질 않아서 공기압만 보충해놓고 놔뒀는데 또 불들어오겠죠 ㅠㅠ...
그냥 긴급출동 불러서 서비스 요청을 해야하나 싶습니다.
뒷타이어라서 서비스가 될지 모르겠네요 ㅠㅠ... 혹시 KB보험 긴급출동이 1회 몇회인지 확인 하려면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이번년도는 한번도 사용 안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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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요맘때 저도 아침 출근길 시동걸고 담배하나 피면서 차 살피는데 4바퀴 전부에 피스 3~4개씩 깔아놓았더랬죠..
앞동 양아치 아저씨 잡아다가 각서한장으로 때웠죠.. 물론 블박 + cctv 증거확보 다한상태에서
재물손괴미수로 고소한다고 했구요.. 웃긴게 손괴는 민사지만 손괴미수는 형사로 들어간다고...
이번엔 모르겠는데 진짜 저번에 양쪽에 그정도 박힌거 보고 정상적인 상황은 아닌것 같긴 했습니다..
근데 이걸 어떻게 특정지어 잡아내기도 힘드니 참....
맨날 출근할때마다 바퀴를 살펴봐야 하나 싶네요
그런데, 재물손괴(기수)와 재물손괴미수의 차이는 결과가 발생했느냐 하지 않았느냐의 차이이므로,
미수: 금전적 손해가 발생하지 않음(수리 필요없음) -> 민사 진행 불가
기수: 금전적 손해 발생(수리비 발생) -> 손해액에 대한 민사 진행 가능
즉, 미수: 형사처벌만 가능 / 기수: 형사처벌 및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가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