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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퇴근박 다녀왔어요.4

흑가시
등록일 2019-03-30 21:04
조회수 1319

금요일 오후 댕댕이와 함께 산으로 올라요.

구형 폰카라 사진이 구리지만 실제로 보면 멋진 야경을 선물 해 주네요.

파닭으로..

맥주 한모금 마시고 치킨 씹으며 텐트 안에서 보이는 모습. 전망좋은 카페 안 부럽습니다.

야경을 즐기며 즐겁게 저녁을 먹고 누우니 뭐가 떨어집니다. 처음에는 싸리눈이 오다가 비로 체인지..

우두두두 비가 텐트에 떨어지는 소리를 또 즐깁니다. 살짝 아침이 걱정되고 집에가서 뒷처리 걱정이 되지만 뭐.. 그건 그때가서..^^

비떨어지는 소리 듣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어요. 알람 소리에 눈을뜨고 텐트를 열어보니 비는 그치고 요런상태.

간단히 아침먹고 챙겨서 복귀 했습니다.

저번에 다 아실만한 장소라 한분에게 쪽지 드렸다고 했는데 너무 쪽지가 많이 와서요. 장소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여기도 웬만하면 다 아실만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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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형

울적한마음 달래고 갑니다.

멋지십니다~

2019-03-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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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흑가시

토요일 밤인데 어찌 울적 하시나요. 아무쪼록 좋은 밤 되시고 감사합니다..^^

2019-03-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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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계동

여기 어딘가요~~? 멋지네요

2019-03-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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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가시

장소는 죄송합니다. 우리나라는 산이 많아서 가까운데에도 좋은데가 많죠.

2019-03-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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