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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척 오랜만에 놀러왔습니다!
한여름의 캠핑은 모기가 힘들어 잘 가지 않습니다만... 가족들과 즐기는 캠핑은 또 그 맛이 있죠!
저 말고 장비를 가져오는 가족들이 있고, 짐 많이 챙기기도 번거로워서 실타프에 그늘막텐트 조합, 혹시몰라 타프 큰놈으로 하나 챙겨 길을 나섰습니다.
조금전까지 아주 굵은 장대비에 바람도 많이 불어서 급하게 실타프 위에 하나 더 덮어줬더니 A형 텐트가 되버렸네요... ㅎㅎ
지금은 비가 잠깐 잦아들었는데... 내일 아침까지 푹 잘 수 있겠죠?
ㅎㅎㅎ 편안한 밤 되세요!
저녁 까지도 캠 갈까 무지 고민하다 포기했는데 여기는 지금 천둥 치고 난리네요 ㅎㄷㄷ
어디신지는 모르지만 무사히 잘 쉬다 오세요
앗... 아주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ㅋㅋㅋ 저는 잠을 잤겠죠...? ㅋㅋㅋ
잠은 못잤지만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강아지까지 있어서 정말이지 헬이엇습니다
밤새 평안하셧는지요...이또한 추억이니 잘간직하시고 그나저나 와이프분은 이제 두번다시 안간다 하지 않으신가요?^__^ㅋ
와이프랑 막내는 너무 어려서 집에 있었는데... 와이프랑 막내가 승자네요 ㅋㅋㅋㅋ
정말 아주 환상적인 1박2일 이였습니다 ㅋㅋㅋ
당분간 우중캠핑이 갬성이란 소리들으면 소름돋을꺼 같아요 ㅋㅋㅋ
아이들 사줘야 할것 같은 우산입니다~~
엇... 이거 초등학교에서 나눠준걸로 알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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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까지도 캠 갈까 무지 고민하다 포기했는데 여기는 지금 천둥 치고 난리네요 ㅎㄷㄷ
어디신지는 모르지만 무사히 잘 쉬다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