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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번 눈팅, 댓글만 달다가 처음으로 글써봅니다 매번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주말 가평 ㅎㄹㄷㅇ캠핑장 후기입니다! 
자리는 입실 후 선착순으로 배정됩니다. 세팅은 백컨트리240에 디얼스 윙타프로 가볍게 했습니다 쉘터는 솔캠용으로 구매한것인데 여자친구와 2인 세팅으로도 좁거나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쉘터 안에는 전기장판+매트깔고 침실, 옷갈아입는 용으로만 사용했고 마당에 콜맨야침에 자잘한 짐+벤치+낮잠 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날씨가 춥지않아서 대부분 생활은 밖에서 했으며, 새벽에도 난로 없이 춥지 않았습니다! 윙타프는 한여름 땡볕, 우중 시에는 사용안하고 봄가을에 볕이 뜨겁지 않을 때 허전한 마당을 채우는 용으로 사용중입니다.
오전에 비온 뒤 입실 후에는 맑게 갠 하늘입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봄날씨였어요 넓은 사이트에 조용한 이웃들, 깔끔한 시설(개수대 화장실 샤워실)과 바로앞에 흐르는 계곡에 상당히 만족 스러운 캠핑장이었습니다. 
세팅후 허기진 배를 달래기위해 바로 고기구워먹었습니다. 세일할때 구매한 페트로막스 접시인데 테두리 금속부분과 접시 사이에 미세한 틈이있어서 뭐가 가끔 끼입니다...그래도 가볍고 이뻐서 만족! 파인애플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꼭 드셔보시길! 잭다니엘 허니는 cu에서 가끔 할인해서 가볍게 홀짝홀짝 마시기 좋은 듯 합니다 
불멍도 잠깐 하고~~ 
저녁은 간편하게 밀키트 밀푀유나베와 한잔 하고용 칼국수에 죽까지 야무지게 먹어줍니다. 이날 토르박스를 테이블로 사용했는데 무릎을 못펴니 불편하더라구요, 이제부턴 테이블 펴는걸로.. 
아침은 대충 꿀호떡에 라면 먹어줍니다 
가평엔 아직 꽃잎이 안떨어지고 있네요! 퇴실이 1시여서 여유롭게 타프와 쉘터 말리고 집으로 갑니다. 힐링 잘 하고왔네요! 이상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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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의 계절이 드뎌 왔네요. 멋집니다
슬슬 난로를 넣고 타프를 꺼낼 때가 온듯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