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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승봉도 백패킹.13

  • 흑가시
  • 등록일 2019-07-06 14:12
  • 조회수 1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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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하는 오토캠핑은 워낙 초라해서 후기 올릴꺼리도 안되고 백패킹만 가끔 올립니다.

 큰아들과 시간 조율해서 일요일 오후배로 승봉도로 들어갔어요.

 저녁 일찍먹고 해루질해서 한잔 더 하려고 했는데 물안개 너무 심해서 안전상 해루질 포기 했습니다. ㅠ.ㅠ  초장도 가지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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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고 있는거에 한잔 더 하고 일찍 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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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모아 선풍기 2단으로 4시간 타임 했더니 춥지도 덥지도 않게 꿀잠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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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 아침먹고 트레킹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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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봉도 한바퀴 돌고 박지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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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체력 소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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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워 후 남은식량으로 식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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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으로 복귀 했어요. 크레모아 선풍기 괜히 샀나 했는데 이렇게 써먹기는 하네요.

 날씨가 더우니 시원한 바다 바람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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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매그니오토구해요

보기만해도 즐겁네요

부자백패킹이라니...

부럽습니다ㅎ

추천

2019-07-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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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흑가시
감사합니다. 저도 사진보니 또 가고 싶네요.
2019-07-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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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하나율

승봉도 뷰 잘 보고 갑니다 ^^

 

너무 부러운 부자 백패킹이네요!

2019-07-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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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흑가시

저도 하나율님 후기 올라오면 너무 잘보고있어요. 대리만족합니다.^^

2019-07-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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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DK용군
언젠간 저두 아들이랑 도전해봐야겠네요

부럽습니다

2019-07-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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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흑가시
네. 아들과 떠나는 백패킹 좋아요. 어릴때는 그것대로 좋고 커서 같이하면 또 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
2019-07-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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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나이트로쇼군보더

와..그림같네요. 어제 노렸던 퇴근박을 못가서 더 부럽습니다. ㅠㅠ

저도 우리딸 크면 부녀캠을 좀 노려볼까봐요. 추천드립니다~^^

2019-07-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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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흑가시
가끔 딸과 함께하는 부녀 백패킹을 봅니다. 보더님도 따님과 백패킹 가실거예요.^^
2019-07-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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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훈정서우
아들은 아버지와의 여행은 오랫동안 기억하죠.

 

울 아들도 아빠 좀 따라오지 ㅠ

2019-07-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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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흑가시
아드님이 어려서 그럴수도 있죠. 조금 더 크면 서우님하고 좋은데 많이 가실거예요.^^
2019-07-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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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훈정서우

말씀 고맙습니다.^^

그랬으면 좋겠어요.

2019-07-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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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낭만캠퍼!

이번주는 가시님 사진에 힐링 합니다~^^

2019-07-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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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흑가시
과분한 말씀 감사합니다.^^
2019-07-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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