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골해변 앞 파노라마로 한컷
장골해변 뒤 소나무숲(박지장소)
장골해변 바로앞에 슈퍼들이 있고 도보 약15분 내외의 거리에 하나로마트가 있습니다.
하나로마트는 그냥 동내 슈퍼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물가는 동내와 비슷했습니다. 술기준:쌀막걸리1300원,필라이트355ml6캔팩5500원) 장골해변 바로앞 슈퍼(소주, 하이트355ml 1캔 합해서 4000원)
이렇게 보니 술만 산것처럼 보이는데 아님니다.. ㅎㅎ
블랙야크 화로대를 처음으로 개시 해 보았습니다.. 역시 불멍.... 주위에 소나무가 많아 솔방울이 대부분이고 나무쪼가리 몇개....
캠포에서 얻은 지식으로 화로대에 은박지를 깔아 보았습니다.
국사봉 정산에서 찍은 일몰
해루질로 잡은 골뱅이, 조개
목섬
먹을 걸 좀 주었더니 매번 끼니때 마다 찾아오는 녀석....음식물 담은 봉투에 머리를 넣고 알아서 찾아 먹기까지 합니다
섬에 처음으로 백패킹을 가 보았는데 좋더군요.. 호명산, 감악산 잣나무 숲과는 느낌이 다름니다.
해안가라 마음 편하게 불멍도 할수 있고요.
참고로 해변해수욕장이 오픈되는 성수기에는 텐트를 치는 비용을 받는다는 정보가 있습니다.(시즌기간동안만..)
비시즌에는 무료이고요...
저는 물론 무료로 사용했습니다.
바로앞에 식수대, 화장실, 샤워시설까지 있습니다.
식수대는 물 잘나옴니다.
화장실은 아침마다 마을주민 분이 청소를 해 주십니다.
자동센서로 자동으로 전등들어오고 화장지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샤워시설은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았습니다(해수욕장 오픈시 같이 오픈할거 같습니다)
또 한가지 참고사항 : 평일 여객운임비 할인이 됩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세요.
가보고싶은섬 : http://island.haewoon.co.kr/
주위에 편의시설이 있다는것은 정말 축복이더군요...
이상 간단한 백패킹 후기였습니다 | 
등록안내
추천~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