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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봉이 시티뷰가 그렇게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길래
짐을 바리바리 싸서 15키로 정도 짊어지고 올라갔습니다.
근데 가도 가도 오르막길...
5분 걷고 10분 쉬고를 반복하다보니 예봉산 정상... 은 별로 볼게 없어서 바로
뷰 포인트로 스르륵 내리막 길을 걸어갔습니다.
도착해보니 왜 백패커님들이 그토록 여기는 와봐야한다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처럼 저질 체력인 분들은
부디 이곳을 첫 백패킹 목적지로 잡지 마세요. 장비 다 팔아버릴 수도 있습니다.
- 요약
1. 알리에서 할인받아서 산 농협 텐트는 가성비 짱임. (남자 2인은 살짝 비좁을 듯)
2. 15키로 지고 올라가다보면 왜 경량화 경량화를 외치는지 알 수 있게됨
3. 예봉이는 딱 한 번 가볼만함 (저에게는 딱 그정도 뷰였음)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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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15키로는 예교 수준이에요 저는 25키로 이상 들고 올라가서
등산을 위한 백패킹인가요? 캠핑을 위한 백패킹인가요?
dslr에 삼각대에 드론까지 들고 올라 갑니다 취미인 촬영도 병행겸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