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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구매 후 오늘 수령했습니다.
박스는 알려진대로 찌그러져서 도착했습니다.
외관은 다행히 나쁘진 않구요.
걱정되었던 부분이 적염? 입니다. 캠핑 경력도 거의 없지만, 버너구매왕님의 유투브를 복습만 했습니다.
결론은 저도 적염이 있습니다. 다이소 이소부탄만 있는지라, 기화식으로 저화력으로 할때에는 푸른 불꽃이지만, 고화력으로 올리거나 부탄이 차가워지면서 비행기소리가 들리면서 붉은 불꽃이 많이 나타나네요.
이소부탄이 너무 차가워져서 좀 쉬게 놔둔 후 버너구매왕님의 댓글처럼 액출식으로 조금씩 화력을 올려서 내외부에 이물질을 나오게 해서 태운다는 느낌으로 5분 정도 고화력으로 쓰니 이제는 기차 소리가 났지만, 잠시 또 쉬었다가 해보니 어느정도 안정이 된 느낌이네요.
기화식으로 쓸때에는 가스스테이션으로 묶어서 쓰도록 하고, 액출식으로 쓸때에는 화력조절을 섬세하게 해야겠다는 결론이 듭니다.
좋은 이소가스를 쓰면 더 좋아지겠지만요^^
BRS-69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 같습니다만, 가격이 아무래도 5만원대라 어느 정도 타협해서 잘 사용하면 좋은 제품 이질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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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가스토출압이 약하면 발생합니다
가스토출압은 가스잔량 날씨등으로
수시로 변하며,
새거 큰 캔으로 기화식으로 사용후
액출로 했을때 파란불꽃 나오면 정상입니다
화력 조절이 어렵다는 느낌은 못느낀게 버구왕님 말대로 이소가스 캔쪽에 달린 조절기는 다 열어두고 본체에 달린 부분으로만 조절하니 엄청 쉬운거 같았어요.
저도 오늘 도착했네요.
버구왕님 말씀대로 다이소 새거 큰캔으로 실냐에서 테스트 해보니 기화식으로 해도 파란 불꽃 잘 나오고 액출로 해도 잘 나옵니다.
근데 액출로 할때 가스 호스가 혼자 흔들리던데 괜찮은건가요?
액출시
호스가 흔들리는건
메인밸브를 너무 많이 열어서
@버너구매왕 넵 감사합니다. 유튜브를 다시 보니 제가 착각했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