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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15개월된 아기있습니다.
와이프 임신하고 텐트랑 타프랑 큼직큼직한것들은 다 처분해둔 상태입니다.
캠퍼xx 의 나드리라는 텐트만 놔두었습니다. ( 정말 나들이용으로 사용하려고 )
나드리 텐트도 2년전인가 사두고 한번 개시후에 요새 잘쓰고있습니다. 정말 나들이 용도로 말이죠.
그러고있는 와중에 폴러투맨 네온 특가 뜬거보고 저도 모르게 질렀습니다...
배송오고있는데... 이걸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호명산잣나무 캠핑장을 가고싶던 마음이 있어서 , 오면 한번 가볼까?? 아들은 어무니한테 하루 맡기고 가자고 해봐야겠다. 혼자 생각하고 알아보았습니다.
와이프한테 말했더니 아기가 너무 걱정되서 못가겠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결국 쓸일이 없을거같은데... 이거 새상품상태로 오랫동안 놔두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처분을 하는게 좋을까요??
오래 놔두어도 텐트 상태가 나빠지거나 하는건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스킨 안씌우면 매쉬로만 된 형태라서~ 와이프한테 이거 아기 모기장으로 쓰면 될수도있겠다~~ 라고 말은했는데.. 가능할까요??ㅠㅠ
후기들보면 나들이용도로도 좋다고 하는데 , 사실 나들이용도로는 사용중인게 있어서 저에게는 중복되는 텐트일지 ㅠㅠ
없어도 그만인 제품인거같은데... 아쉬움이 커서 계속 갈팡질팡 합니다. ㅠㅠ
다른분들이라면 어찌 하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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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쥬아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