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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라고 말하기는 그렇고 펠렛 넣는 부분을 연통 및 그 부속품으로 대처한 것으로 펜치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펠렛 공급기가 20만원상당이라 가격적 부담이 되어서 싸게 만들어 보자는 취지였고요. 약 3만2천원 정도 들었습니다.
아래 부속은
레듀샤 75 175(정사이즈)
댐퍼 75(일반사이즈)
소켓 75-170(정사이즈)
캡 175(정사이즈)
입니다.
순서대로 소켓, 댐퍼, 레듀사를 연결하고 세우면 됩니다. 여기서 소켓은 방향을 반대로 하여 난로 안쪽으로 소켓이 튀어 나오게 했습니다.
그리고 석쇠를 잘라 원통형으로 만들어 튀어나온 소켓에 감아주어 펠렛들이 흩어지지 않게 했습니다.
제가 쓰는 난로가 메세타 화목난로라서 위에 130파이 구멍이 뚫려 있어 적용 가능했습니다.
문제는 한번 쓰고나니 석쇠로 말아놓은 원통이 열기에 삭아 버리더라고요.
몇번 못쓸꺼 같아 대용품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윗면 면적이 줄어들어 조개찜 하기에 불편해서 현재 옆으로 넣는 수평형 펠렛 공급기를 개발중입니다.
혹시나 저같이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적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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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렛이 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