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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요즘 캠핑쥐님 유튜브 영상에 빠졌거든요...
매일 자기전 캠핑 찾아보면서 가고싶어 끙끙 앓다 날씨 선선해지자마자 첫 캠핑 개시하고 왔습니다!!
캠핑 초보 2명이서 가는거라 음식은 소소하게 고기만 준비했지만 정말 최고였어요ㅠㅠ
불멍도 하고...ㅎㅎ
오랜만에 맡는 흙냄새와 시원한 바람은 힐링 그 자체..b
왜 다들 캠핑장비 늘어가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초보들이라 경남 근교 캠핑장에 예약해 평일에 댕겨왔어요!
텐트는 둘 다 캠린이라 펴고 접기 간단한 원터치로 골랐어요
캠알못이라 주변에 많이 물어봤는데 a/s가 중요하다더라구용
콜맨 스웨거랑 네하 에어텐트 추천을 많이 받았는데 직구라서 ㅠㅠ
사촌오빠가 그럼 몬트리프 사보라길래 그걸로 ㄱㄱ
m3 원터치텐트가 콜맨 스웨거랑 거의 동스펙(?)이란말에 일단 사보자 싶어 걍 질렀어용
몬트리프 m3 원터치텐트 20만원대였구 국내배송이라 하루만에 받음!
텐트까지 준비되니 캠핑가고싶어서 드릉드릉..
캠핑장 도착하자마자 10분만에 펴고 노래틀어서 여유롭게 놀았어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건 천장에 창문이 있어 하늘이 넘 잘보임 ㅠㅠ
사이쥬도 생각보다 넉넉해서 여자 2명이서 누워도 공간 널널!
아쉬운건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면 텐트가 가벼워서 조심해야할듯...
5~6명 가려면 좀 더 큰텐트 가지고가는거 추천하구
뭔가 저도 점점 캠핑 다니다보면 더 큰 텐트가 욕심이 날 것 같아요..ㅎㅎ
담번에 갈 땐 꼭!!랜턴도 가져가서 분위기 내야겠어요 ㅠㅠ
랜턴이 분위기에 굉장히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혹시 산속 캠핑 느낌 낼 수 있는 캠핑장 있으면 소개좀 부탁드려용..!
불멍 좋아하시는 분 있으실까봐 허접한 사진이지만 한 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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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랑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