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었던 "고령신촌유원지"11
- 로져레빗
- 등록일 2022-09-18 15:33
- 조회수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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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맞어...지난 주에도 캠장 예약이 다 끝나서 노지 찾느라 방황하다 걍 쉬었는데 신촌유원지를 잊고 있었네요!!
이번주 금욜 퇴근박으로 한번 노려봐야겠습니다 회사에서 30분거리라...ㅎ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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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져레빗
금요일이라 조금은 붐빌 줄 알았는데 타이밍이 좋았던 건지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적었네요. 뭐 토요일은 그 받대겠지만... 어쨌든 하루 잘 있다 왔네요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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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보세요... 정도 밖에 ...
저도 이런사람중의 한명이었습니다.
불편한 잠자리에 가기전날 힘들게 짐싸서 행여 1박이라도 하는날엔 텐트를 치고 만 하루도 안되서 걷어서 철수해야합니다.
하지만 캠핑에서의 모든순간은 그런 불편함들을 상쇄시킬정도로 특별합니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을 느낄수있는 특별한 경험을..
연인들과 친구들에게는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들을 하며 불멍에 빠져보는 시간을..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다 맞는건 아닙니다.
윗분 말씀처럼 대여같은걸 하셔서 한번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때 판단하셔도 늦지않습니다 ㅎㅎ
저도 지난주말 캠핑에서 반딧불을 잡았는데
와이프랑 아이가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잠깐 보고 바로 방생해줬습니다 ^^
소소한거 하나 하나에 재미를 찾아가는게 캠핑이라 일단 한번 가보시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