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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캠핑 3년차 눈팅족입니다.
간만에 만족스런 DIY를 해서 공유할까 합니다.
워터저그는 워낙 스탠리가 대세라서 사실 별 쓸모 없을 수도 있는데요..저 같이 콜맨 스틸벨트 감성에 속아 넘어가
콜맨 워터저그를 구입한 분들을 위한 팁입니다.
콜맨 워터저그가 디자인에 비해 품질은 별로입니다.
특히 하얀 플라스틱과 고무로 이루어진 꼭지는 정말 병맛입니다. 사용도 불편하고 하자도 많고..
저는 구입하자마자 바로 누수되어서 1년반을 사용 못했습니다....ㅡ.ㅡ;; 콜맨 센터에 전화하면 부품없다고 하고...나 몰라라 하더군요..
그래서 스탠리 처럼 꼭지를 교체하려고 알아보니 국내 몇몇 사이트에서 스X고라는 이름의 스탠꼭지를 팔더군요..근데
가격이 배송료 별도에 20000원이라는 터무니 없는 가격..
만원만 했어도 그냥 질렀을 텐데..도저히 납득이 안가서
알리를 뒤졌습니다~
그래서 배송료 포함 6.43불에 구입
어제 수령해서 바로 교체 장착하였습니다.
글 결과 누수 없이 딱 맞네요~ ㅎㅎ
1년 반동안 사용도 못했던 워터저그에 새생명을 불어넣어줬습니다.
올해 장박이 계획되어 있는데 장박간에 잘 사용해야겠습니다.
워터저그를 고치고 나니..거치대가 필요하네요...쿨럭..
별거 아닌팁이지만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되었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이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난방용품의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인에 아무쪼록 사고 없이 즐거운 캠핑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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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누수가 있는데 그냥 쓰고 있습니다.
제대로 읽지 못했군요....스탠리 워터저그 인줄 알았습니다.
저도 스탠리가 갖고 싶습니다..ㅜㅜ
스탠리도 가능하더라고요. 디스펜서로 검색하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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