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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이야기(변천구입사)3

로져레빗
등록일 2021-09-12 17:20
조회수 2834

지금까지 구입한 침낭얘기를 해볼려 합니다.

그러고 보니 한방에 가야지 중복투자도 없지만

용도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거죠.

1. 테톤 허클베리 침낭

당시 똑같은 놈을 무려 두개나 샀었네요.

캠핑 처음 시작할 당시 그래도 침낭은 제일 마지막에 좋은걸로 구입해야 한다는 조언이 있어

어쩌다가 집 근처 캠핑용품점에서 그냥 추천해주는걸로.... 헐~~~

좋다는말에.... (-18도 / 할로우 파이버)

초창기에 잘 사용했는데 제일 치명적인 단점이... 설치 후 나중 수납시 와~~~ 엄청난 부피에 수납이 정말 욕나올 정도로 빡시다는거...

(나중에는 접는게 아니라 꿍셔여어야 된다는 노하우를 터득하고서 그나마 괜찮아 졌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중복투자의 불용적인....

2. 살레와(짭?) 침낭

여기 몇년전에 흥했었던 이 가격에 1800의 침낭....

이 침낭을 구입하고서는 이 거 밎고 겨울 캠핑도 갔었네요.

3. 여름용으로 구입한 빅텐침낭

그냥 여름용으로 잘 사용하고 있네요.

4. 조이 익스페디션

5. 조이 익스플레스

이후 극동계는 아니더라도 여건상 난로는 못사는지라.

그러면 침낭빨로 자자라는 생각에... 당시에 큰돈을 주고 다시금 구입할려했네요.

당시에 여기 질문도 적었었는데

1. 카로프 데날리 1500 (인터넷최저가기준_27만) 750FP(80:20), -15~-30 (이건 유튜브 곰진이TV에서 가성비 침낭으로 소개하더라구요.)

2. 조이 익스페디션 (40.1만) 1500/650~700/(90:10)/-11 -19 - 40

3. 조이 익스플레스 (38.7만) 1500/650~700/(90:10)/-11 -19 - 40 (2번의 늘어나는 모델)

4. 미니멀웍스 라마1400G (58만) 1400/700/(90:10)/-15 -24 -40 (이건 오프라인 매장 가면 53만까지 가능)

결론적으로는 익스페디션를 먼저 구입했다가

으아~ 하루만에 반출... 내 몸이 한몸하는지라 침낭에 들어가니 완전 폐쇄공포증 그자체인지라.... 마이너스금액 내고

최종적으로 익스플래스(늘어나는 스트래치 모델)을 구입하고 작년 /올해 겨울캠핑을 하는데도...

결론적으로는 침낭이불처럼 덮고 자네요.... (정말 생각같아서는 발란드레 토르 같은 부피 큰 침낭도 구입하고프지만.... 현실적으로는 이 정도가 현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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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01_테톤_허클베리.PNG
02_살레와침낭.PNG
03_빅텐침낭.PNG
04_조이익스페디션.PNG
05_조이익스플레스.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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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이 맞지않으신것같은데 두꺼운 구스이불 압축팩에 담아가시는것도

면이라도 머미형이 훨씬 보온력이 좋지만 적응못하는분들이 많더군요

2021-09-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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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아범

후 헤스페로스는 어떤가요?

야침 위 솔캠용으로요

2021-09-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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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ong

저는 오캠용으로 테톤 맘모스 10년째 잘 쓰고 있네요

첫째 임신했을때 샀던건데 첫째가 초5니까 13년 다돼가는군요

침낭 너무 오래 써서 바꿔볼려고 홀리데이 침낭 세대를 거쳐여러 번 사봤지만 판솜을 써서 그런지 아님 한판짜리라 그런지 감싸는 맛이 없고 붕 뜨는 느낌..

태톤은 겉감솜 안감솜 따로에 엄청 부드러워서 덮으면 폭 안기는 느낌이죠 저희는 내한온도 -17도짜린데도 한여름에도 가지고 다녀요 ㅎㅎ

말씀하신 그놈의 부피때문에 바꾸고싶지만 세탁 신경 안쓰고 해도 되고 부드럽고 따뜻하고...

아무래도 못바꿀거같아요

2021-09-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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