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제주 백패킹.. 잘곳과 먹을곳 추천 부탁드립니다.10
- 광안리좋아
- 등록일 2018-08-29 01:12
- 조회수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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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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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아빠
빌리카 완전자차로 여행하세요. 단기여행객에겐 대중교통은 시간 아깝습니다. 택시를 타야할 경우도 많고요. 요령껏 차박도 가능합니다.
싼 가격에 조용한 잠자리를 원한다면. 애월읍 달끝게스트 하우스 추천합니다. 2만원. 보통 제주도게스트하우스는 청춘들의 2차파티비용으로 시끌벅적하고, 애들 많은것에 비해...달끝은 하도 적적해서...귀곡산장 느낌입니다. 운좋으면(손님 없으면) 혼자 한층 다 쓸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애월한담로 놀멘라면 가보세요. 사리면 납품받아서 국물은 직접 만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 해물라면집은 대부분 일반라면+해물 일겁니다. 혹시 모슬포 가면 한라전복 전복돌솥밥 강추합니다. 한라가 소문은 별로 안났지만, 인터넷본좌인 명진전복은 가볍게 밟아줍니다. (개인적의견이나, 두군데 먹어보면 답 나옵니다.) 만약 차 있다면...송악산 뒤 군산오름 가세요. 차량으로 95% 올라갈수 있으며, 근시일내 폐쇄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산방산 탄산온천 경험해보세요. (수영장은 자그마하고, 그냥그렇습니다. 찜질방도 별로...) 그리고...대중교통 백패킹보다는 경차라도 렌트하세요. 그게 훨 낫습니다. 요령 있으면 차박도 가능하죠. 대중교통 타고 보내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애월해안길 편의점에서 커피한잔 하세요. 감히 대한민국 최고의 풍광을 둔 편의점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설픈 까페보다 100배 낫습니다.) 아, 뜨거운 물 끓일 코펠과 보온병, 그리고 커피믹스, 경량의자 있으면...오름이든, 해안이든간에 ... 나름 유유자적할수 있습니다. 아까 제주 6개월 살이 썼다가 너무 주관적인듯해서 지웠습니다...만. 제주, 매력적인곳 맞습니다.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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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맞아요. 대중교통보다 렌트가 휠씬 싸고 편해요. 전기차 강추구요. 숙소는 민박, 3정도면 괜찬아요. 제주 지도에서 민박치면 몇곳 뜰거에요. 전화 해보시면 되요. 가령 당일날 중문쪽 지도보면서 민박치면 천제연민박이던가 해성펜션 떠요. 그리고 전화해서 물어보고 가서보고 정하면 됩니다. 민박 많아요. 아 텐트는 표선해수욕장옆 야영장 모구리야영장 이호테우해수욕장야영장 금능해수욕장야영장 함덕야영장 다 텐트 가능합니다. 그리고 해수욕장 근처 한적한곳은 텐트 가능할거에요. 시외터미널 현옥식당 산내들맛집.한림매일시장 풍년순대국, 제주시 명성식당, 노형동 탑해장국, 애월 구이사이, 중문 미스제주 두루치기, 그외 모이세나 은희네 삼십년 해장국집들은 그냥저냥 관광객 맛집이라는곳보단 나아요.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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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아빠
혹 우도를 가게되면...(작은)비양도 입구의 세븐일레븐편의점 2층 게하 좋습니다. 단, 가족위주로 받는 경향이 있을수 있습니다.
우도에서는 연대(가보면 압니다.) 옆에 바짝 붙여서 텐트쳐야 바람의 영향 덜 받습니다. 아, 물때 잘 맞춰야 물놀이 즐겁습니다. 만조때는 해수욕장, 간조때는 포구.가 요령이라면 요령.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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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ise
제주는 대중교통 정말 안좋아요. 택시나 랜트하세요. 여러군데 돌아다니신디면 랜트가가장쌀거에요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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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아파트™
백패킹이시면 우도비양도 1박 추천 드리고요.
전 개인적으로. 4.3 알뜨랑 비행장... 거기 앞쪽 바닷가근처에서 텐트치고 함 자보고싶은데. 갈때마다 바람이 너무세서 포기했습니다.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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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워낙 먹을데가 많아서 어느정도 지역 나눠주셔야 댓글 편할듯..
잘곳은 아래쪽은 모구리(일인 3천원) 돈내코(여긴 돈은 안드는데 사람 만을때 가시면 많이 피곤할수도..) 바닷가 주변 캠자리는 여기저기 많구요 대신 전기는 없음 돈내코도 전기 없음. 위쪽은 거의 돈 내야 쓸만해요 몇년째 제주도 다니고있는데 정말 텐트들고 가기 좋은동네라고 생각하네요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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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