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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서 겨울에만 사용할 목적으로 샀던쉘터라 작년겨울이후 봉인했던 티피쉘터를 꺼냈습니다. 작년에도 사서 2번인가 쓰고 봉인했던터라 간만에 쓰려니 설치에대해서 잠시 생각해보게되던. . 
tc답게 쾌적감이란 이루말할수없는.~ 결로머야? 하는 쾌적감. . 새벽에 3시간가량 내리던 비에도 딱히. .! 역시 이맛에 쓰는 면쉘터였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설치하면서 다시한번 감탄한 넓이에서오는 쾌적감과. 개취디자인또한 잊고있던 기분좋음 이었네요 
저는 어떤장비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돈을 쓰려하고 어떤장비에는 극단적으로 돈을아끼기도 하고 대체적으로 어느기준안에 합리적인 소비를 하려합니다. 캠핑 쉬는동안 큰틀안에서 짬짬히 셋팅해왔고 어느정도는 제가 원하는 구성에 거의 다 맞춰진편이라 확실히 예전보다 보기도 좋고. 정리도 간단하고 깔끔해져가니 나름 장비만족감이 나름 생겻네요. 특히 코듀라카모로 맞추는 여러 가방들..!
물론 사진만그러하고 20개월 아기가 있다보니 현실캠이긴합니다 ㅎㅎ 그래도 예전에는 캠핑자체의 재미와 먹는것에 몰두했던것이 장비를 조금이나마 신경쓰면서는 찾아보고. 지출하고. 구성하는 재미도 생겼네요. 이제는 지출도 좀 자제해야. .ㄷㄷ 가랑비에 옷젖어가다보니^^ 여하간 캠핑가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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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까지가 딱 저의 마지노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