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린이지만 두번가면 한번은 옆사이트 개매너인듯해요11
- 양하귤
- 등록일 2021-08-17 00:11
- 조회수 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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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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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하귤
리조트 위주로 아이랑 잘 다녔는데
재작년에 아이가 좀 컸는지 저녁 먹고 딱 이 말을 하더라구요 나 이제 머해? 그후로 회사캠모임, 글램핑으로 가능성 타진 후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아이가 너무 즐거워해서 그만둘수없는데요ㅠ 카고트레일러 끌려고 담달에 꼬리수술 예약해뒀는데 한방에 카라반으로 가면 이런일에 의연해지겠죠? 전 아직 텐트가 좋은데요ㅠ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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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dcat
캠핑장 관리가 엄격한 곳만 다니시면 돼요.
물론 그런데는 보통 노키즈가 많지만..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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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루룩
캠핑장 진상들은 열에 열이면 떼캠 내지는 접대캠핑 하는 사람들이죠. (그렇다고 떼캠이나 접대캠 하는 사람이 전부 진상이라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캠핑장 중에 절대 두팀이상 예약 안되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 곳 찾아다니면 그나마 나아요. 물론 그런 곳도 각자 예약해서 만나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그런 정책을 펴는 캠핑장은 매너 캠핑을 운영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곳이라 관리 잘 해줘요.
그리고 국공립 캠핑장이라면 괜히 시비 붙지 마시고 관리실에 바로 전화하세요. 사설 캠핑장과는 달라서 늘 관리하시는 분이 상주하고 계시니 연락하면 바로 달려옵니다. 간혹 관리인이 올때 뿐인 경우도 있긴합니다만... 정말 최악의 진상은 새벽 1시 넘어서 퇴실까지 당한 경우도 봤습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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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로미
여름이란 계절 피하시고 예약하기 어려운곳만 가심
많이 완화됩니다 여름은 행락객의 계절이죠 전 사이트에서 담배만 안피면 그러려니 합니다ㅎ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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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진상들에겐 똑같이 진상짓 하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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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르스치
그냥 캠핑까지 가서 너무 날세우지 마시고 적당한 선에서 무시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즐기시는거도 캠핑 즐겁게 즐기는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 모이는곳이고 다닥다닥 붙어있으니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죠. 하나두개 따지다보면 신경 날카로워지고 캠핑내내 기분 언짢게 있느니 진짜 개진상 아닌이상 그러려니 하는게 본인을 위해 낫습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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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귤
지나고보니 왜그렇게 날을 세웟나싶네요 두르스치님 말이 맞습니다
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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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르스치
그러게요, 예전에 비하면 진짜 무개념 캠퍼들도 많아지고 아직 나이 많으신분들은 옛날 80,90년대 생각해서 캠핑=향락 이라고 생각하는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반면에 이런저런것들에 규제를 붙이기 시작하다보니 어느덧 할수있는것보다 못하는게 많아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서로 조금 더 조심해서 같이 좋은 추억으로 지내자고 시작한것들이 올가미가 되는것 같습니다. 여튼, 저도 예전에 이런저런거 하나하나에 무개념들 보면서 신경쓰이고 날카로워지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좋은데 시간들여서 왔는데 저만 손해고 같이온 사람들에게도 미안하더라구요. 서두가 길었는데, 부조리한 상황에 참으시라는 의미는 아니고 심각한거 아니면 조금만 그러려니 하고 여유를 가지시는게 요즘같이 사람들 몰리는 시기엔 최선인거 같습니다 ㅜㅜ 나중에 좀 사람들 빠지면 여유로운 시기가 오겠죠... 본인과 아이와 가족들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즐거운 캠핑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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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접은 이유...정신수준들이 떨어지는 인간들 너무 많습니다.; 그냥 호텔이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