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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첫 클 캠(크리스마스 캠핑)을 어디로 갈까?"
고민 중 장터에 다이노 캠핑장 양도를 획득? 하여
처음 고성 다이노 캠핑장을 가게 되었어요.
좋다고 소문이 자자한? 캠핑장을 드디어 가보게 되네요 ^^
제가 2박 3일 동안 거주한 곳은 C5번 사이트!
주말 근무로 인하여 5시에 퇴근하여.
도착한 시간은 6시 10분경..
정말 대충 듀랑고를 설치하고 저녁을 먹었네요.
(다음날 보니 조금 삐뚤어 있었다는 ㅠㅠ)
간단 저녁 메뉴는
주꾸미 볶음, 양배추, 소시지
그리고 아마존에서 구매한 핸드폰 렌즈 악세?를 이용하여
듀랑고 실내 샷!!!
(일회용이 되었어요. 어디 갔는지 보이질 않음!!!!!)
실내 구성을 다시 생각해 봐야겠어요. 너무 지저분해 보이는 건 착각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번에 거금을 주고 구매한
토요토미 DC-100
냄새 정말 없고 후끈후끈해요.
이쁘쥬?
이제 배도 채웠으니 다른 텐트 구경하러 Go Go~~
아이가 쉽게 잠들지 않을 거 같아 키즈방에도 들렀답니다.
키즈방이 인기는 정말 최고네요.
그래!
신나게 놀아라~~
그래야 빨리 잠에 들겠지? ^^
그리고 다음날...
비와 함께 천둥 번개가 우르르 쾅쾅!!~~
어쩔 수 있나요?
놀이방과 빔으로 시우의 지겨움을 달래줍니다.
오후가 되니 비가 그쳐서
낚시하는 캠퍼들 구경을 갔네요.
자기도 하고 싶다는 시우...
아빠가 다음에 낚싯대 하나 장만할게~~
아빠도 낚시를 하고 싶단다~~ ㅠㅠ
그리고 이번 테트리스에 도움이 많이 된
루프 백 티폰140
설치가 귀찮지만 엄청난 도움이 되었어요
이제 듀랑고 R2 사진 모음입니다.
그리고 둘째 날의 저녁은
일회용 그릴(오그릴)을 이용한 불고기.
참고로 삼겹살 구워 먹을 생각은 하지 마시길....
불고기도 굽다가 불질을 좀 더 했네요.
이렇게 무사히? 배를 채운 후
산타 이벤트의 시간~~~
산타로 변신? 중인 캠장님이 드디어 우리 사이트에 방문하였어요.
저희는 양도를 받았거니와 이벤트 유무를 뒤 늦에 알게 되어
선물을 급하게 (집에 숨겨놓은 장난감) 챙겨서 이벤트 참여를 하였지요.
말 잘 듣겠냐는 물음에 "네" 하고 선물은 받은 시우!
기념으로 사진도 찍어주신
캠장님 감사하였습니다 ^^
이제 마지막 날 철수의 시간.
철수는 뭐 있습니까?
그냥 빨리하는 게 답이니 정신없게 힘들게 정리를 하였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로 인해 듀량고의 바닥 부분에 물기가 많아 닦는 중에...
혼자 노는 ㅠㅠ 시우의 사진.
이제 집에 가야죠~
가기 전에 빠진 물건이 없는가 확인도 하고!
다녀간 자리는 깨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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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기준에서의 다이노 캠핑장은
시설. 관리가 잘되어 있고 뷰가 좋으며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캠핑장입니다.
참고사항
1. 24시간 따뜻한 물이 나와 샤워 및 설거지가 편했네요.
2. 폐교를 이용한 리모델링 캠핑장이 아니라 새로 지어진 건물들이 맘에 들었어요.
3 와이파이는 있지만 연결이 잘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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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후기 정독하고 갑니다~ㅎ
이번엔 기변증이 안생기고 계속 쓰면 좋겟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