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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곡솔향기 캠핑장에 다녀왔었습니다.
그때 타코야끼 팬을 활용해서 '밥야끼'를 만들어봤어요.
야채등을 함께 넣고 조리했는데 야채를 안먹는 아이들 먹이기에도 딱 좋을것 같아서 소개해드립니다.
개인 블로그에 작성했던 내용이라 존칭 사용이 없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잘게 썬 야채(양파, 당근, 고추 등)와 밥 그리고 밀가루를 적당한 양으로 섞어준다.야채는 기호에 맞게 볶음밥을 한다고 생각하고 넣어주면 된다.칼칼한 맛을 내기 위해서 청양고추를 넣었다.
타코야키 팬에 적당한 식용유를 한 방울씩 떨어뜨려 주고반죽을 넣어준다.이때 주의사항으로 반죽은 타코야끼 가게에서 만드는 방법과 동일하게넘치지 않도록 적당량을 넣어주는 게 포인트다.반죽을 많이 넣게 되면 익으면서 폭발(?) 할 수 도 있으니 주의해야 된다.
적당한 꼬챙이로 반쪽이 익은 밥 야끼를 살살 살 돌려주어 반대쪽도 익히면 된다.타지 않게 계속 돌려주는 게 포인트
잘 익은 밥 야끼의 모습이다.둥근 게 지구의 모습과 같다.
적당한 테스트를 거친 밥 야끼를 대량으로 조리해보았다.
타코야끼 처럼 꼭 문어가 아니더라도포인트를 햄이나 참치 등으로 이용해서 조리해도 좋을 것 같다.
원본 : http://blog.naver.com/hsj3627663/22111210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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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좋아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