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쉬크래프트 하고 싶습니다19
- 커피싫어
- 등록일 2022-12-06 15:02
- 조회수 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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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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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주의보 발령중입니다
이 시기엔 절대로 노지에서 불 피우시면 안됩니다 남은 선택은 침낭과 핫팩 or 유단포 정도일텐데 처음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날 좀 풀리면 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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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싫어
내일이나 모레 당장 가는건 아니고 침낭도 없어서요 ㅎㅎ...
그냥 고민만 해보는겁니다. 그리고 제가 노지의 명확한 뜻을 모르는데 아무데서나 불 피우려는건 아니고 유튜브를 보니 사설 캠핑장중 주인에게 허락받은 후 이러한 행위를 할 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좀 알아보려고요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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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outside
부쉬크레프트의 범위를 어디까지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으나개인사유지가 아닌 야산등지에서 화기를 사용하는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있는곳이 대다수입니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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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싫어
네 동네 뒷산에 가서 할 생각은 없고
유튜브를 보니 사설캠핑장에서 주인장분께 허락받고 뗄감을 얻거나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되는 곳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원시적으로 할 생각은 없고 현대문물의 혜택을 최대한 받으면서 난이도를 좀 낮추려고요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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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1. 장소 확보
2. 침낭.매트리스 및 대체제. 텐트 또는 대용품
3. 화기(화목난로든 뭐든). 조리도구
이거면 일단 바로 시작이에요.
근데 동계 하는분들 복장 보시고 옷부터.....
문제는 장소죠 뭐...
말씀 하신 그런 지형을 가진 캠핑장을 찾는것부터가 힘들어서요..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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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알벨류 높은 매트, 빵빵한 침낭에 우모복 핫팩 정도면 잠은 잘 수 있습니다.
당장에 섬이나 노지 찾으실거 아니면 배낭이랑 착장레이어링도 급한건 아니고 인근 캠핑장에서 노숙 한번 해보셔도 좋아요 ㅎ 장작에 토치로 불붙여 놓고 근처에 죽은 나무나 가지친 나뭇가지들 가져오셔서 바토닝 해보시고 패더스틱 만들어서 파이어스틸로 불도 붙여보시고 하시면서 이게 힐링이 되나 불편함인가...판단하셔도 될듯요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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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싫어
예 좀 천천히 최소한으로 구비해보고 일단 맛만 보는 느낌으로 안전하게 가려고요
장비부터 썌끈하게 다 질러놓고 한번 갔다온다음 힐링이 아니네??;; 이러고 당근에 열중하게 되지 않게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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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님
제가 장박 하는 캠핑장의 제일 끝 사이트가 완전 노지 느낌 물 씬 나는 그런 자리가 하나 있습죠.. 우선 그런 곳에서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 드려요. 화기 사용 금지 때문에 제대로 된 부쉬를 하기엔 너무 어렵죠.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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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되기
사실 부쉬크레프트를 할만한 장소 찾기가 어려워요.
군대에서 동계훈련 그렇게 싫어했는데... 나이 먹고 오히려 그걸 하고 싶다는게 아이러니 하지만...
중년의 남자들은 동굴이 있어야 합니다. 꼭 경험해보세요. 다만, 동계는 안전에 유의해야해요.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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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eal
노지는 불법이고
백패킹도 부쉬크래프트에 가깝게 가능하겠죠.
아니면 유튜브 보면 섬 등지에, 캠장은 캠장인데 성수기 외엔 사람도 거의 없고 화기 사용도 가능하고 부쉬크래프트에 해당하는 것들 해볼 수 있겠더군요.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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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하면 불을 피우셔야되니 화로대도 꼭 챙기셔요
장작 사가시는거 아니면 톱이랑 칼은 필수입니다.
나머진 시간이 가능할때 조금씩 장작을 구해보려고요
근데 겨울이고 눈때문에 습기찬데다 가서 게으른 습성이 발휘될수 있어서
제대로된 장작을 못구할 가능성을 좀더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근데 침낭과 화로대 장작만 있으면 텐트는 필요 없을까요??
유튜브 보면 뭐 앞뒤 뚫려있는거 지형에 의지에서 한쪽만 노출되게 해놓은 타프같은거 쳐서 지내는것처럼 보이긴하는데...
냉동인간 되는거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