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란지아 반합 이야기 & 설거지가 필요 없는 트란지아 반합 팁 공유70
- znoflo
- 등록일 2022-02-11 01:01
- 조회수 1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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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noflo
그러게요... 저 같으면 괜히 쫌스러워 보이고 해서 이렇게까지 깊게 고민을 안해봤을 것 같은데 일본사람들 참 꼼꼼한 것 같습니다. ㅋㅋ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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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의이해
확실히 인스타로 일본 캠퍼들 보면 반합으로 밥짓고 덮밥처럼 잘해먹더라구요 ㅎㅎ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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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주맛냥이
매번 밥해가서 데워먹었는데 ㅠㅠㅠㅠ
고체연료 알아보러 가겠쯥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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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noflo
아주 간단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밥 짓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체연료 사실땐 꼭 낱개 포장된걸로 사세요. 낱개포장 안된건 좀 오래 두면 다 날라가서 쪼글쪼글해지더라구요.
짧은 기간안에 다 쓸 수 있다면 낱개포장 아니어도 괜찮을 것 같구요. 참고하세요~^^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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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주맛냥이
고체연료 30g 낱개포장이요!! 그런데 트렌지아 스몰사이즈보다 크면 연료양도 같이 늘어야겠죠? ㄷㄷ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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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noflo
@쏘주맛냥이 네, 그래야 할 꺼예요. 주변분이 트란지아 라지사이즈로 밥 하면서 35그람 짜리 썼는데 설익었다고 하더라고요. 트란지아 스몰사이즈 기준(쌀 150~180g)으로 20~25분 가량의 고체연료(25g~30g)가 적당하다고들 합니다. 쌀 양이 커진다면 이것보다 시간을 늘려야 할 것 같아요. 정확한 수치는 자료가 없어 알수가 없네요~^^; 참고로 바람이 좀 분다거나 하는 필드 상황에 따라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바람 영향 없는 곳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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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똑지포레버
2인기준이면 어떻게 계산을 하면 될까요?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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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noflo
쌀양에 따라 직접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쌀 : 150g~180g(보통 성인 1인분입니다) 물 : 200cc 고체연료 : 25~30g
요게 기준인데, 저는 식사량이 좀 적은 편이라 아래와 같이 합니다.
쌀 : 130g 물 : 쌀 넣고 딱 리벳 가운데까지 오도록 합니다. 고체연료 : 30g
저는 항상 이렇게 해 먹는데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네요. 쌀 양에 따라 적당히 조절해서 테스트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설익으면 버너에 좀더 올려두거나 하면 되니 가볍게 시도해 보세요~^^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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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체연료 밥은 일본사람들은 다 이용하나봐요~
전 차박 일본유튜브 보는데 저거 한개에 불조절없이
밥이 딱 되더라고요~
네~ 그래서 일본에선 아예 '자동밥솥' 이라고 불러요
쌀 150그람에 물은 손잡이 리벳부분 반까지 넣고 고체연료 30그람 불 붙여서 던져놓기만 하면 신경 안써도 알아서 밥이 되거든요. 고체연료 다 타는 시간이 밥 되는 시간이랑 딱 맞아떨어져서요.
얼핏 듣기로 일본은 티비에 반합 관련 이야기가 몇번 나와서 널리 퍼진 것 같더라고요.
암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용도도 무궁무진해서 저도 너무 마음이 듭니다.
그냥 핸드폰으로 타이머 걸고 불조절해서 반합에 가스로 해먹고 있내요~
그런데 저 종이호일은 엄청 편리하니 냄비밥 하는분들은 사용하는걸 권하고 싶내요~
Tales along the way? 일본 유튜버가 적극활용 하더군요. 딱 저렇게 해먹더군요. 일본은 간편식이 워낙 잘되어 있어 부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