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포럼 입니다.

전체 컷 한번 찍어봤습니다.^^

차종은 카니발7인승 입니다.

우선 카고박스에 필요한 용품들을 미리 넣어서 정리 시작합니다. 

가운데 박스에는 이불들이 들어있고 양쪽에는 박스들에는 전기제품이나 릴선... 등등 잡다한거 다 넣습니다. 아참 사진 상단에 보이는 비너는.. 차의 방전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함압니다. 아주 초보일때 멋모르고 저렇게 열어놨다가.. 방전되는 바람에 캠핑장에서 보험불러본적이 있는데....그 뒤로는 어딜가든 저렇게 하고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캠핑장에서 보험회사차량 본게 한두번은 아니었습니다..ㅎㅎ

꼭 차량 방전을 조심하기 위해 비너 꼽아놓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잡다한게 참 많습니다.... 캠핑다니면서 짐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의문이더라구요.. 근데 분명히 쓰일것 같아서 들고 다니는 짐이 생각보다 많아서 줄이고 줄이는데... 사실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혹시나 필요할까해서 들고 가는 짐들이.... 다들 비슷하실꺼라 생각합니다.ㅎㅎㅎㅎ

그래도 저기서 더 줄여보려고 노력중이고.. 과감히 안쓰고 말아야 하는 짐들은 빼버리는게 좋은데.... 그게 아직은 잘 안되긴합니다. 그래도 예전에 비해 짐을 많이 줄였습니다. 동계짐이 하계 짐보다 많이 들어가고 부피고 크고 한것 같더라구요. 

카고 박스와 폴딩박스는 최대한 튼튼한걸로 사용합니다. 저렇게 한다음 텐트와 에어박스(280*200*20)짜리가 올라가야 하기에 좀 부실한 분들(코스트코폴딩박스)은 이미 창고행하였습니다. 이 사진에도 보이는 화롯대는.. 쓰지도 않았습니다...ㅡㅡ; 별거아니지만 과감히 빼야하는게 바로 보입니다. 겨울이라 불멍은 못하겠더라구요...ㄷㄷㄷ 더 중요한건 카고박스안에 이중연소가 되는 스토브가 있는데도 저렇게 중복된 아이템을 가져갔습니다. 부피는 크게 차지하지 않지만... ㅎㅎ

카고 박스위로.. 에어박스를 올리고 파세코 아이스 박스위로 난로를 올립니다. 그리고 난로아래에 공간이 남아서 가습기(스티로폴있음)과 구이바다로 공간을 메웁니다. 왼쪽에 비어 있는공간은 텐트가 들어갈 공간입니다. 카즈미 뉴아티카의 텐트 무게가 20kg이 넘어서 역시나 아래에는 튼튼한 녀석들이 필요합니다. 캠포에서 정보를 얻어서 아주 튼튼한 폴딩박스 덕분에 텐트의 무게는 가볍게 올라갑니다.^^

이제 나머지 짐을들 넣어줍니다. 등유통은 무조건 봉지 2개를 싸야 냄세도 나지않고 안전하더라구요. 다이소 김장비닐 좋더라구요~~

저기 위에는 TV(캠포에서 LGTV 좋은가격에 올라왔을때 구매)와 애들 가방... 케리어..등등 가볍운것들을 올립니다.  

저렇게 테트리스 하면 룸밀러로 후방을 볼수있을 정도로 짐이 쌓입니다. 뒷자석에 아이들도 다리내려놓는곳에도 짐을 넣지않기 때문에 아주 편하게 쾌적하게 갑니다. 테트리스를 궁리하고 짐을 줄일려고 노력하는 이유가 캠핑을 가는데 조수석 발에도 짐이 있고.. 아이들 발 밑에도 짐이 있으니 가는데도 불편하고 올때도 불편하니.... 썩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줄이고.. 줄이고.. 저정도로 했습니다. 

아참 동계라서 좌식모드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롤테이블(1개) 폴딩로우체어(4개)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동계는 파세코(28L) 짜리를 들고다니지만... 하계는 알피쿨T60으로 전환이 됩니다. 

아마도 이때도 짐이 비슷하지 싶습니다. 하지만... 더 줄여보려고 합니다. 저 상태에서 폴딩박스를 최대 2개정도 줄여보려구요...^^

항상 즐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