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 부피 작은 아이템들로만 꾸리는 게 답이지요... 갬성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당시 타프쉘, 지작, 마운트리버 투스텝 4개와 테이블을 경량으로 설선 큐브패밀리로 했고, 에박 260*200*20, 중요한 쿨러는 새벽배송 알비백으로 했네요... ㅎㅎ 어떻게든 짐을 줄이는 게 답이긴 합니다. 

그럼에도 화목에 꽂혀서 머리 올리려고 했지만 사고로 인해 폐차하고 차량을 바꾸긴 했습니다만......

월 1회 정도인데 차량을 바꾸기엔 좀 그렇긴 하죠~ 머리 올리시니 그나마 좀 나아지실 거예요~~

당연하지만 짐을 줄이셔야 편해집니다

의자, 테이블, 선반,  기타 등등 

부피 줄일 수 있는거

안가지고 다녀도 상관없는거

4인가족 싼타페 테트리스 안돼서 갈때 올때마다 스트레스였는데

쓸데없는 짐 줄이니 대형 리빙쉘에 에어박스 알피쿨 해바라기버너 등등 실어도 뒷유리 보이고 캠핑에 아무 불편 없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없어도 되는 물건들 가지고다니는거 은근 많습니다

트레버스 2024년형 타호 2024년형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장 5300의  광활함을 느끼고 싶어요~

무게 중심때문에 텐트와 폴대 타프 등등 무거운것들을 아래로 혹은 앞쪽으로 싣다보니...

텐트접기까지는 모든 물건이 밖에 다 나와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텐트가 들어가야 그위에 물건을 넣으니...ㅋㅋ

그냥 생각해도 텐트를 제일위에 놓기에는..아래 물건들이 부서질까봐..ㅋㅋ;;;

승용캠핑 몇번하고... 짐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와이프 꼬셔서 차를 샀습니다...

저도 출퇴근땐 차 안끄는데.... 와이프만 출퇴근시 운행하는데 너무 커서 못끌겠다고 해서 기존차도 안고 갑니다 ㅠㅠ

그때 생각해보면 미쳤었나 싶기도 한데 그래도 차 사고 나서 부모님도 같이 모실수 있고 좋습니다.

크루즈 + 루프박스로 4인캠다녀요

뒷좌석은 3명타야해서 수납 없이 가구요

조수석에 텐트/타프/팩가방/폴대 등 싣구요

머리에는 가볍고 부피 큰 침구류 옷가방 등등

트렁크 스페어타이어공간도 활용해서 수납하구요

기타 에박 쿨러 체어 테이블 화로대 등등 테트리스로

체어는 부피땜시 분리조립되는 로우체어써요

트렁크 하단 및 뒷좌석 유리공간 애들 옆 공간, 운전석 보조석 옆 공간 알차게 사용하긴해야 했지만요.

동계에 camp25를 들고 다녔는데 기름통 20L는 무리더라구요 ㅎ 10L 들고 다녀서 조금 귀찮긴 했습니다.

자충매트를 에어매트로 바꾸고 릴렉스체어(2개)를 접이식 의자로 바꾸면 더 공간이 나올거 같긴 했지만

폭신폭신한 자충매트와 허리가 편한 릴렉스체어만큼은 양보 할수 없었습니다.

알피쿨 이런거 욕심만 안 부리면 4인가족 루프백만 올리면 난로 없으면 충분하고

난로 있어도 살짝 불편할뿐 불가능 하지 않습니다.

(아이스 박스를 접이식으로 써야되거나 식료품을 비닐에 담아 됨)

전 텐트, 타프, 냉동고, 툴박스, 전기선 등은

무조건 마지막에 싣고 제일 먼저 뺍니다.

공간 구성을 다르게 짜시는 수 밖에 없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