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2일부터 다녀온 제주 캠핑후기 입니다.
비양도 - 김녕 - 금능 - 서귀포자연휴양림 - 교래휴양림
계획이었는데 서귀포에서 비바람이 너무불어서
마지막 하루는 숙소잡고 휴식을..
성산포항에서 우도까지 편도로 11,000원
돌아올 땐 9,000원 하네요 배값
비양도 입구에 승마체험이 가능해서
말들이 자유로이 놀고있습니다.
알록달록 사이트를 구축하는 캠퍼들..
젤 아래쪽부근 그나마 한가한자리에 셋팅햇습니다.
마트에 들리지못해 근처 식당에서 식사후
돌아왓는데 비양도 지킴이 멍멍이가..
비양도의 아침 일출..
다음날엔 김녕해수욕장에 갔습니다.
해수욕장시즌에는 작은텐트기준 1만원, 타프2만원 받습니다:
일부러 가장 구석에 자리를 잡았는데
근처 식당에서 밥먹고 돌아오니 많은 텐트들이
자리를 잡고있네요.
제주도의 선셋들은 매일마다 아름답네요.
잔디라 방아깨비가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모기도.. 엄청..
그렇게 김녕의 밤도..끝
셋째날은 금능해수욕장 입니다!
도로가에 킥보드가 있어 협재와 금능
이동이 편리했습니다. (택시가 더 저렴..)
옆 해수욕장에 샤워장 2,500원 이용가능하고
이쁜자리엔 알박기 텐트들이 가득하네요..
운좋게 저희텐트 주변 텐트들이 빈텐트라
사진상으론 난민촌 같으나 조용히 잤습니다.
동남아에 온것같은 기분..
뒤에보이는 섬은 우도 비양도가 아닌 그냥 비양도 입니다!
금응의 선셋과
보름달이 떴는데 리코카메라론 이렇게밖에ㅠㅠ
넷째날엔 서귀포자연휴양림으로 갔습니다.
샤워장이 없어 금능에서 미리 샤워를 하고
시설이 너무 깔끔합니다!
한라산 750m 고지에 위치해 시내보다 기온이 10도 정도
낮아 밤엔 바들바들 떨면서 잤네요....
좀비가 나와도 이상하지않을 편백나무들 사이에서
너무 멋진 장소였습니다.
은폐엄폐
나무들이 쭉쭉 뻗어있어 너무 멋진..
그치만 밤이되니 을씨년 스럽더라구요..
전날 킹덤 : 아신전을 봐서 더욱..
편백나무로 가득한 피크닉데크(?)
구석 자리에 위치한 스노우피크 가족
원래 서귀포휴양림 다음 일정은 교래야영장 이였는데..
전날 비바람으로 텐트안에 물난리로 숙소를 잡고..
(데크 간격이 너무좁아 오징어팩이 안들어가서 물이 고인..)
제주 여행을 마무리했네요ㅠㅠ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등록안내
0
0
만수르구단주
해군원수푸른꿩
제주 휴양림은 가격도 저렴하고.. 정말 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