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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수리수리박물관입니다.
이번 설에는 5인이상 잡합금지여서 가족끼리 모이지도 못하고 그냥 연휴 첫날 장박지로 향햤습니다.
장박이 많은 캠핑장인데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도 한 15집 정도 장박이 아닌 분들이 오셨더라고요
보통 연휴에 캠핑오시는 분들중에는 늦게까지 노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번에도 편하게 쉬기는 힘들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예상은 완전하게 틀렸고 아주 조용한 연휴 캠핑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정말 간만에 11시 넘어서 조용한 밤을 보내고 술마시고 늦은시간 시끄러운팀도 없었고 언제 철수한지 모르게 철수하는 팀 또 언제 설치했는지 모르게 설치하신 팀 정말 간만에 아주 편하게 쉬다가 왔습니다.
2박만 하려고 했는데 너무 편해서 1박더해서 3박하고 아주 여유롭게 지내다가 왔습니다.
항상 이번 연휴만 같으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코로나때문에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참고 다같이 이겨내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제 2월도 다가고 따스한 3월이 오겠네요
안전한 캠핑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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