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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소고기를 잔뜩 먹었더니... 그동안 저를 괴롭혔던 입병이 싹 나았습니다!!!!!!!!!!!!!!!!!!!!!!!!!!!!!!!!!!!
역시 소고기가 보양식은 보양식인가봅니다.
드디어! 야외에서 처음 쓰는 펠렛그릴입니다. 양키요리는 양키가 만든 그릴로....
역시 편하더라구요...........................
오븐처럼 온도 설정해두면 알아서....ㅋㅋㅋ(P세팅도 좀 해줘야 해지만... 전기만 들어오면... 펠렛이 알아서 탑니다.ㅎㅎ)
척아이롤 덩어리 조금과 척갈비 올렸습니다. 약 3~4시간 정도 훈연할 생각입니다. 온도는 약 120도 세팅해놧는데...
놀고왔더니.. 100도 부근에서 유지되고 있더군요..ㅜㅜ 130도 이상으로 바짝 세팅해서 굽기로 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햇빛이 너무 강해서; 딸아이가 놀이터는 다시 안가고 사이트 주변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척아이롤은 번트앤즈 스타일로 마무리 하고
알아서 잘 익는 고기들............
다행히 날씨가 따뜻해서 바람도 안불고...
그럭저럭 온도 유지가 잘 되었습니다.ㅎ
마스터피스 소스와 케찹, 흑설탕을 마구 섞은 소스에 잘라낸 척아리로 덩어리를 졸여?줍니다.
소스맛으로 맛없는 고기를 커버치는....... 뭐 그런.............
고기는 좀 망했는데 소스가 살렸습니다. 다행히 딸아이가 폭풍흡입을...ㅋㅋ
번트앤즈 굽는 사이에 갈비는 레스팅해두었습니다.
이건 레스팅 전 사진인가 봅니다.......ㅎㅎ
딸아이와 둘이서 캠핑을 다니니... 사진찍는것도 재빨리.................
이 날은 피자까지 구워서 정신없었네요ㅜㅜ
척갈비가 싸다보니(냉동 1킬로 17000원) 한번 테스트용으로 구입해봤는데..
떡지방있는 앞 두쪽과... 반대 2쪽이 지방이 좀 다르네요..허허....
다음에는 좀 달리 구워봐야 할것 같은 느낌입니다.ㅜㅜ
역시 좀 비싸더라도 엘에이갈비(본갈비 5번부터...)로 찾는 이유가 다 있나봅니다.ㅜ
펠렛으로 소고기 훈연하는건 처음이었는데 훈연칩으로 하는 것보다는 약간 느낌이 좀 달랐는데; 사과나무펠렛이어서 그랬을 수도 있고...
확실히 좀 부드러운 맛은 있네요.
스모크링도 이쁘게 나왔고....ㅋㅋ 그럭저럭 첫 야외사용에서 만족했네요.ㅎ
소고기를 잔뜩 먹고....
주말에 푹 자고 일어났더니..
그동안 저를 괴롭히던 입병이 싹 나았습니다!!!!!!!!!!!
하하... 역시 소고기는 소고기인가봅니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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