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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중고 매복도 아는 사람이 해야하는 법이네요..^^6

  • YangGo
  • 등록일 2021-09-25 18:15
  • 조회수 1967
코로나에 고기집가는게 싫어, 어차피 드라이브 나가서 물멍때리다 오는게 잦으니.

캠프닉을 시작했죠 8월에.

 

고기도 굽고, 새우도 굽고, 퇴근하고 바닷가에서 라면만 끓여먹고 오고. 

 

그러다 노지가 많이 막힌다 징징대었다가 여기서 점잖은 쓴소리를 듣기도 했죠.

 

결국 그늘막 판매하고, 리빙쉘로 가려하나

돈이 부담되어 중고 매복중입니다.

 

매복 첫날에 너무 꿀이었던 매물 2개를 흘려보냈네요.

 

중고를 보다보니 5M가 안되면 아쉽고,

높이도 적잖이 신경쓰이고,

이젠 TPU창까지 당연히 포함된거만 보며 눈이 높아지네요.

 

21년형 프라임디럭스 TPU포함, 추가폴대 증정 38만원

스위트쉘 25만원

레오알파 40이하

 

다 이건 뭔 텐트지~ 하다 놓쳤네요

 

제품 보는 눈은 높아지고

중고 가격 기대치는 올라가고

와이프가 옆에서 왜 그러고 사냐~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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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인도사이다
그렇죠 꿀매물을 잡으려면 사고픈 스타일 스펙을 달달외우고 장터진입해야합니다. ㅎ

아니면 딱 한두개 정해서 가격 정해놓고 해야겠더군요

2021-09-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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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YangGo
처음엔 예산을 40가까이 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저런 매물들을 보다보니 예산을 강제로 저만치 올려버렸어요 하하..

원래는 알리 타프쉘을 구매하려도 했거든요.. 20이하 예산으로.

 

목요일부터 회사에서 일에 집중이 안되네요 ㅎㅎ 

2021-09-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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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바른생활싸나이

그런데 매복을 하면 할 수록

 '싸고 좋은 물건은 (거의) 없다'

라는 명제에 수렴 하게 됨을 느낍니다.

2021-09-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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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YangGo

동감합니다. 

그럼에도 가끔 예외는 있고, 그 예외가 매복 첫째날 두번 왔었다는걸 삼일째에 뼈저리게 느끼네요 ㅎ

 

가장 큰건, 이 가격대 제품은 되팔이들이 메릿느낄 가격대는 아니란게 다행같아요.

2021-09-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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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바른생활싸나이

저도 캠린이지만 코로나 전엔 되팔이들도 거의 없고 쿨매, 꿀매도 많았던거 같은데 예전 같지 않네요 ㅎㅎㅎ

 그래서 요즘엔 왠만해서는 그냥 새걸로 사려고 하네요

2021-09-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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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졸립다1

그러다 에이,, 그냥 새거사지 하고 다음 코스로 갑니다 @.@

2021-09-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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