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우중캠핑 두번째 캠핑의 고난...13
- 등록일 2015-06-17 16:08
- 조회수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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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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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번에 브리드 돔 300 + 렉타 조합으로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꽤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돔 입구만 렉타에 걸쳐서 타프를 쳐놓은 상태 였고 자기 전에 팩다운 다시 하고 타프는 낮춰놓은 상태로 잠들었습니다. 입구에 걸쳐논 타프를 타고 흘러내린 물이 바닥에 고이는 바람에 방수포와 이너 바닥사이에 물이 좀 고였습니다만 철수할때 알았습니다. 고로 신경안써도 될거 같습니다. 제대로 비맞아 본건 처음이었는데 웨마는 비 새는 걱정은 저언혀 안해도 될거 같습니다. 다만 스크린이 문제인거 같은데 같은날 새벽 다른 집 스크린 과 낮춰놓지 않은 렉타 몇동이 무너지더라구요 비보담 바람이 무섭습니다. 렉타 밑에 있어도 바람부니 비에 젖더라구요 바람이 많이 불 경우 어지간한건 텐트와 차에 넣어 놓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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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저라면
반바지에상의탈의후 해머와 펙을들고나가서 타프를세울펙다운을한후 차에서 스트링하고폴과스킨을가져옵니다 그리고 타프를대강치고 타프가서면 적당히각은잡구요 그다음 스크린걸고 타프내에 그라운드시트깔고 텐트를친후에후실부분일부만 타프 바깥으로빼고 3분의2는타프와겹치게 위치시키겠습니다. . . 활용공간이좁아지나 비가오니어쩔수없죠 제가 리플길게안다는데 뭔가 진심이느껴져 두서없이사견을드리고갑니다 매봉캠장에 3주전다녀왔습니다 그곳엔글램핑장이많아그걸 살짝이용하는방법도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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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프를 먼저치고 텐트를 칠때 4s270이 커서 타프 아래들어가기 어려우니
따로 쳐야 할것 같은데 방수포를 먼저깔면 방수포에 물이 고일것 같은데 보통은 어떻게 하시나요? 물이 고여도 방수포 -> 이너-> 플라이 순으로 치시나요 ==> 방수포는 절대로 텐트 밖으로 나오면 안됩니다. 그래서 전용을 쓰기도 합니다만. 그냥 접어서 텐트 플라이 밑으로 넣으세요. 텐트에 물을 뿌려서 방수포가 젖지 않는다 수준으로 넣으셔야합니다. .. 항상 세팅은 방수포>이너>플라이로 치시면 되며.. 4S는 머드스커트가 있으니.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2. 타프를 친상황에서 타프아래에서 텐트를 치고 방수포까지 같이 동동하여 팩다운을 하는게 좋을까요? ==> 렉타를 먼저 치시고.. 렉타의 가로 방향(메인폴이 없는방향)으로 텐트를 도킹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그라운드시트(방수포)는 텐트의 팩다운이 될 영역까지 설치하시면.. 물침대에서 주무시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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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자판기
어차피 타프 최대한 빨리쳐서 10분만에 쳐도, 비 10분 맞으면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기에... ㅎㅎㅎ
포기하고 맘 편히 천천히 꼼꼼하게 치세요. 텐트는 타프 및에서 돔 조립만 하고, 그라운드 시트 펼치고, 돔 위에 올리고, 바로 플라이 덮으면 소나기가 아닌 이상 물 별로 고일 일도 없습니다. 그 담부턴 역시 타프 칠때처럼 마음 비우고, 비 맞으면서 천천히 팩다운... ㅎㅎㅎ 덤으로 애들이랑 안지기분은 그냥 차에 타고 있으라고 하세요. 눅눅하니 차 시동 걸고 에어콘 켜놓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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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비온다고 해도 세팅은 똑같고요.
다만 방수포를 잘 접어서 텐트 아래로 안 보이게 넣어주는 게 좋다네요.
방수포가 텐트 밖으로 빠져나오면 비올때 텐트에서 흘러내린 물이
방수포에 고여서 텐트 아래로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닥이 파쇄석인지 일반 흙바닥인지 모르겠는데
혹시 바닥에 물빠짐이 좋지 않을 경우 배수로를 파야할 수도 있으니
삽을 하나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방수포는 제단이 되어 있어서 텐트보다 조금 작습니다.
비가 많이 안오기만 기도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