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돌잔치도 무사히 마치고 아기 생일 기념 한탄강 영하15도 되는 추운 날씨에 케빈하우스와 우레탄창 설치도 해보며 고기 구워먹을려고 텐트를 설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태서 난쟁이 작업한걸로 이번엔 군고구마도 맛나게 먹고 쥐포도 맛나게 먹고 잠은 아기가 어려 텐트에서 못자고 케빈하우스에서~~ 케빈하우스 우풍이 있어 약간 춥다고들 하였지만 바닥은 찜질방 저리가라 엄청 뜨겁더군요 저온화상 입을까 걱정스러울 정도로요~~
입실은 2:00 시 퇴실은 11:00시 칼같이 지키시는것 같았네요. 15분전에 왔는데 키 안주시더라구요.
한탄강 예전 대학생때 레프팅가이드 할 때 이후로 참 오랜만이었는데 정겹고 좋네요~
이번 캠핑에서 느낀건
1.루프백 정리를 잘해야 각이 예쁘게 사는구나. 루프백 끈정리 어설프면 운전할때 머리로 받치고 가야되는구나!
2. 태서231 은 난쟁이 작업 강추~~
3. 우레탄창은 선택이 아닌 필수~~!!!!!
4. 내 몸은 내가 챙기자~~ 요즘 준비하는게 있어 운동을 무리했더니 갈비뼈 골절인지도 모르고 텐트치고 걷고~ 이후 더 악화됐네요. 한번 나갔다오니 몸이 근질근질 장박하고 싶네요~ 몸만 따라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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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지난주에 다녀왔는데.... 또가고 싶네요.
지난주부터 전곡선사 축제 했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