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1인 1글을 쓸려고 보니 뭘써야 할지 고민에 고민을 더하다 보니..그 동안 캠핑하면서 느낀것들을
정리해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냥 부담없이 읽어주시고...재미삼아 채점해보시면 어떨까요?
저언~혀 객관성 없이 그냥 순전히 제 주관대로 만든 내용이니....지적재산권따위는 지나가던 멍멍이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ㅋㅋ 잼 없으셨다면....뭐....ㅜ.ㅜ;;; 그냥 죄송하다는 말씀만 드릴께요....
제가 원래 글주변이 없슴다..으헝~
*본 설문은 콜X, 스X피크, 코X아...등과는 전혀 상관없이 그냥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을까 싶어서 올려보는겁니다..ㅋ
1. 티브이에서 아뽜 오디가~나 무박2일을 보면서...무의식중에 저곳이 어디인지 찾아보고 주변 캠핑장을 탐색할 때가 있다.
(예 / 아니오)
2. 신상텐트를 볼 때, 현재 주력텐트를 중고로 정리하고 새로 영입할 경우의 수를 와이파이님 몰래 생각해 볼 때가 있다.
(예 / 아니오)
3. 영하 20도가 되더라도 캠장에 가는것이 두렵다기 보다는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 캠장에 못가는 것이 두렵다.
(예 / 아니오)
4. 이미 최적의 장비를 대부분 갖추고 있음에도, 핫딜로 올라오거나 대란이 일 때, 무심코 강림하시는 지름신을 영접한다.
(예 / 아니오)
5. 캠핑의 궁극은 캠핑카라고 생각하지만....부러우면 지는 것같은 느낌이 든다.....ㅡ.ㅡ;;;;
(예 / 아니오)
6. 코쿤과 랜드락 중 뭐가 좋아? 라는 질문은 마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와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예 / 아니오)
7. 항상 장비를 살 때, 한개씩 써보고 필요한 것을 추가하기 보다는....기왕 지르는 거 시원하게 질러 택배가 왕창 올때가 있다.
(예 / 아니오)
8. 나에겐 감성캠핑보다는 가성캠핑(가성비 중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 / 아니오)
9. 솔직히 캠핑은 아이들과 아빠, 엄마들의 윈-윈 전략이라고 생각한다(애들은 놀고, 부모들은 애들재우고 한잔(?)).
(예 / 아니오)
10.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볼 때, 팩다운 때문에 내 몸을 감고 있는 파스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난 아들바보 / 딸바보니까~ㅋㅋ
(예 / 아니오)
11. 명절이나 연휴에 캠장에서 주구장창 있고 싶을 때가 있다...아니 많다.....ㅋㅋㅋ
(예 / 아니오)
12. 아주더운 여름이나 아주 추운 겨울이나 캠핑에 대한 나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예 / 아니오)
13. 삼겹살 보다는 목살이, 난로보다는 화롯불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예 / 아니오)
14. 이제 고기는 질린다.....새우나 해산물도 슬슬 물린다....좀 더 새로운 요리에 도전할 생각이 있다.
(예 / 아니오)
15. 간혹, 와이파이님께서 집에서도 안하는 일을 밖에서 한다고 면박을 줄 때가 있다...
(예 / 아니오)
16. 완전히 구축이 끝난 사이트를 볼때면, 왠지 빙그레 웃음이 지어지고 내 자신이 대견해질 때가 있다.
(예 / 아니오)
17. 비오는 날 텐트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에 감성에 젖어있다가 철수할 생각에 눈물이 난 적이 있다.
(예 / 아니오)
18. 새로 장만한 장비에 불빵이 생길 때, 가끔 아주 가끔 캠핑을 접고 싶을 때가 있다.
(예 / 아니오)
19. 솔직히...집에 텐트가 2개 이상 있다....(전, 참고로 5개...ㅜ,.ㅜ;;;;;)
(예 / 아니오)
20. 캠핑때문에, 집이나 차를 바꾸는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다.
(예 / 아니오)
-----------<긴 시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채점 결과입니다>-----------
0 문제가 예 일경우 - 자...개미지옥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매일 캠포와 함께, 이 지옥문을 열어젖혀 봅시다~!!!
1~4문제가 예 일경우 - 장비를 좀 더 공부하고, 시세를 좀 더 외워 봅시다. 뽐뿌와 캠포는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ㅋㅋㅋ
5~9 문제가 예 일경우 - 본격적인 캠핑훼인의 세계가 멀지 않았습니다. 좀 더 분발하여 주변인들에게 다단계로 캠핑을 전파합시다~!
10~14문제가 예 일경우 - 이 경지까지 오셨다면, 자다가도 캠핑장으로 뛰어가실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이미 당신은 캠핑의 노예~!
15~19문제가 예 일경우 - 이미 상당한 캠핑중독증입니다. 가끔 캠핑을 가고 싶어서 손을 떠신 적이 있을 겁니다. 떠나고 싶으시면 가세요~!
20문제 모두 "예" 일경우 - 당신은 이미 신의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이만 하산하시고, 다른 포럼에 도전하여 평정하심이 어떨까요? ^^
----------<잡설>----------
그냥 웃자고 써 본 글이니...너무 미워하지는 마세요....
나름 일하는 중간중간 하다보니...생각이 뒤죽박죽이네요...ㅋ
그럼 전 캠포인이 될 수 있는 건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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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