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일 운영 하는 곳 적음. 관리자가 항상 상주하는 곳이 많지 않음.

- 친구/친지 방문은 추가비용 내야하는 곳이 대부분. 

- 땅 얼어서 팩 못박는 12월쯤 시작해서 2월 정도 까지.

텐트 두동 치는건 사이트 크기만 된다면 거의 가능하겠지만 백컨트리는 장박용 절대 아닙니다. 구조상 악천후에 엄청 취약하고 나일론 재질이라 원단 수축이 심해서 타프존 아니면 장박은 완전 비추합니다.

장박 자체도 한번쯤 해보면 나쁘지 않은 경험이지만, 장박비 3-40만원씩내고 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불필요한 지출도 너무 많아지고요. 

차라리 데크사이트로 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

장박 인기가 많고 서울에서 가까울수록

규정에 빡빡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평창쪽에 조용한 곳에 갔을때

작년 기준 1개월 35, 3개월 100, 기간은 11월~3월,

평일 주말 관계없고 추가 인원과 차량에 대해선

요금 발생했습니다. 

사이트 크기에 따라서 쉘터 추가 가능했구요.

지금 장박 예약 많이 받아요.

결론은 캠장에 직접 문의를....

아래는 주로 제가 장박하던곳 위주의 답변입니다.

1. 제가 장박하는 곳은 평일은 추가요금(1만)내고 이용가능합니다. 금~일은 그냥 사용하구요(장박비 포함)

2. 추가인원 및 추가차량 비용을 내고 이용

3. 이건 진짜 캠핑장마다 다릅니다. 저는 11월쯤부터 시작했습니다.

4. 보통 사이트공간만 가능하면 두개든 세개든 쳐도 상관없을듯 합니다. 저는 잠자는 텐트, 주방용 텐트를 따로 이용했습니다.

결론은 손품 많이 팔아서 카페나 캠장에 전화해서 물어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위치는 집에서 너무 멀지 않아야(차로 1시간?) 자주가게되고 좋습니다. 멀면 매주가기 힘들어집니다.

1.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갑니다. 물론 새로이 세팅하고 철수하는 것보다 훨 쉽겠지만

   겨울 바람이 매섭다 보니 가자마자 팩 뽑힌건 없는지, 스트링은 느슨하지 않은지 봐야 하고

    바람 많이 부는 날엔 플라이 펄럭거리는 소리가 심해서 오밤중에 플라이 벗기고 막 그래요 ㅠ

2. 애들이 어린데 극동계에는 밖에서 딱히 놀게 없어요,,, 캠핑장마다 시설이 다르겠지만,,,

   제가 장박했던 캠핑장은 주변 산책하고 눈오면 비탈길에서 썰매타고 그정도였습니다.

3. 불멍을 딱 한번 낮에 했습니다. 밤에는 너무 추워서 불멍이고 뭐고 할 겨를이 없습니다.

   너무 춥다보니 개수대 왔다갔다, 화장실 가는 것도 쉽지 않아요,,, 특히 애들 씻기는게 쉽지 않더군요

4. 주말에 다른 일을 못합니다. 장박비 아까워서 어떻게든 꾸역꾸역 장박지로 가야하는게 때론 의무처럼 

   느껴지더군요,,, 일단 장박지가 아무리 멀어도 1시간 이내에 있어야 쉽게 오고가는데 그 이상이면 또 부담됩니다. 

   저는 1시간 반 거리였는데,,, 30분만 가까웠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더군요

5. 마지막으로 토요일에 같이 준비해서 1박하고 오면 아쉬움이 크다 보니,, 금요일 퇴근해서 저녁늦게 2박을 계획해서 

   다녔는데, 음식, 옷짐을 와이프가 집에서 혼자 준비해야 하다보니 그것도 부담스러워 하더군요,,,

물론 좋은 점도 많았습니다.

2년전에 큰애 초 2, 작은애 유치원일때 장박했는데, 애들이 아직도 좋은 추억처럼 얘기하더군요,,,

제가 나열한 단점이 일반적인 것은 아니지만, 제가 겪었고 충분히 예상되는 문제점들이기에 이에 대한 대안 및 대처

또한 생각해보시고 장박 결정하시길,,,,

좋은 캠핑장을 찾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 저는 장박을 위해서 더위 한풀 꺾이는 시점에

지역 선정해서 그 지역 캠핑장을 주말동안 싹 돌아보기도 하고 그랬었네요.

2. 방문이 가능한 곳은 많지 않습니다.

그 이전에... 다른 사람도 방문이 가능하다면 그곳은 조용한곳이 아니라서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걸 수도 있겠습니다만, 다른 사람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방문이 안되는 곳이라고 해도, 타 사이트 예약해서 캠핑 형태로 가시면 됩니다.

그늘막 던져놓고 같이 지내더라도, 그게 최소한의 매너가 아닐까 싶습니다.

3. 기간은 짧게는 12~2월 3개월, 길게는 11~3월 5개월인데

연박이 되는곳도 의외로 꽤 있습니다.

4. 캠핑장마다 달라서, 저도 사이트 넓지 않은곳은 가지도 않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