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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자연휴양림은 제가 캠핑 입문할때 거의 매년 3,4번정도 이용했는데요.
다른건 다 괜찮은데, 고갯길 사이트에 짐 옮기면, 체력의 50%는 깍인상태에서 시작해서, 힘든거만 생각난 캠핑이라,. 올해는 2월을 마지막으로 그냥 사설캠핑장을 이용했습니다.
그러다가, 전동카트가 생겼다는 소문에 23번자리 예약해서 근 8개월 만에 방문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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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보지는 않았지만, 식당이 생겼네요.
이게 말로만 들었던 전동카트, 옆으로 확장이 되어서, 대략 콜멘 웨건 2대정도 분량을 적재해도 충분한것 같습니다.
제원상 200kg정도 되고, 엄청나게 적재해도 그 말도 안되는 가파른 언덕 정말 잘 올라갑니다.
(그런데 3대정도밖에 없어서, 사용하는 시간대에 사람이 많다면 대기할수도 있어요)
전동카트가 생겨서 그런지, 그동안 웨건이나 카트끌면 더 힘들게 하고, 땅도 울퉁불퉁하게 만드는 망할 지푸라기 바닥은 없어지고, 포장된 길이 생겼습니다.
접지력이 좋아져서, 웨건도 웬만하면 잘 굴러가겠지만, 이제는 전동카트 시대입니다.
이제는 용인자연휴양림의 대표 명당인 23번 자리보다는 전동 카트가 바로 사이트 앞에 까지 갈수 있는 자리가 이제는 명당인것 같습니다.
그리고..숲속의 집 같은 건물 숙소에만 있던 wifi가 이제 야영장에도 생겨서, 데이터걱정없어도 될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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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지는 않았지만, 식당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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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희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