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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들이나 팬을 올리기가 어려우니 코펠에 라면 끓이기나 주전자에 물끓이는 용도가 거의 대부분일텐데요 저라면 저걸 사느니 차라리 소토 레귤레이터를 살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버너 가지고 있고 기추하고 싶은 제품도 많지만 저런 종류는 구매리스트에 없어요 저런 종류의 버너는 안정성, 편의성 등에 있어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용도가 너무 한정적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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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격이 스노우피크 가드앤캠프인데 냄비 겁나 잘 미끌어져요 그냥 스르륵임.. 메인으로는 못 쓰고 그냥 서브로 가끔 들고 다녀요
아 생각보다 잘 미끄러지나보네요....-.-;;
네 거의 집에서 가스버너로 씁니다.
야엔스토브레기, 가든앤캠프, 구이바다, 파워스토브 갖고 있는데
야엔스토브레기는 서브로 항상 갖고 다니고 메인으로 구이바다 or 파워스토브 번갈아 갖고 다닙니다.. 나머지는 다 불용.. 소토340은 악세사리 장사가 너무 심해서 안 샀네요.. 다 팔고 하나 남기라면 역시 구이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