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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훌쩍 도쿄로 와봤습니다. 원래 계획은 제주 교래보다 좀 더 넓고 후지산이 보인다는 후모톳바라 야영장에 가려던 계획이었지만 어쩌다 보니 뒤로 미루고 도쿄 캠핑샵을 어슬렁 거리고 있습니다. 소감은 비싸다.. 매우 비싸다 입니다. 신주쿠에 있는 알펜 도쿄 입니다. 1층부터 8층까지 싹 다 스포츠용품이고 4층과 5층은 캠핑샵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구하기 어렵다는 발리스틱스도 많이있고. 
우리의 자랑인지.. 아니면 우릴 너무 졸로보고 지 맘대로하는 헬리녹스도 물건이 많이 있습니다. 가격은 일본이 더 비싸네요. 
펜들턴은 후쿠오카보다 더 비쌉니다. T도 많이 있습니다.
콜맨 매장은 제법 넓습니다. 4층과 5충에 있습니다. 빨간등이 이쁘고 22000원이라 기념으로 구입.. 
눈에 익은 제품이 많이 보입니다. 
제가 물통으로 쓰는 colapz 믈통 여기서는 거의 9만원 입니다. 매우 비싸죠.. 
왼쪽 유니프레임 사각 코펠이 탐나지만 꾹 참았습니다. 
5층은 브렌드별로 있습니다. 오가와.. dod..스노우피크.콜맨..로고스. 
로고스.. 
노스페이스 제품이 유난히 맘에 들지만 ...
제인아츠의 지그렌턴을 사고 싶어서 일부러 찾아왔는데 솔드아웃이라 헛걸음만 한 A&F country 매장입니다. 
힐레베르그는 어디나 좀 있었습니다. 20 ul 타프도 77만원이니 비싸죠. 몇년전에 20 xp 를 ok몰에서 44에 샀는데 넘 올랐습니다. 
한쪽에 예티가 있는데 가격보고 놀랐습니다. 
요즘 인기 많은 호퍼 차콜 12가 4~5십만원 
예티 고박스도 50만원. 
예티 로디 24도 50만원.. 요즘 직구로 세일때 다들 199달러에 사는데 말입니다. 오늘은 신주쿠에 있는 두 군데 샵을 가봤지만 더는 가봐도 비쌀거 같습니다. 캠핑 유튜버들은 샵들 다니며 싸다. 좋다.. 그러든데 전 잘 몰라서인지 우리나라에서 사는게 나아보입니다. 이제 5월캠핑은 송화가루때문에 접어야하나 싶습니다. 즐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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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때려쳐
생각보다 비싸군요
스노픽은 그나마 저렴하려나요
잘 봤습니다
스노픽 가격까지는 못봤는데 들고가는게 한계가 있다보니 대충보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시부야쪽 스노픽도 있으니 한 번 보겠습니다.